UAV 초계비행횟수 축소 논란에 빠진 미 공군

Senior US Air Force (USAF) officials are in the midst of a high-stakes debate about the future of the unmanned aerial vehicle (UAV) fleet that could lead to a reduction in combat air patrols (CAPs) to no more than 45.

미 공군 고위 관계자들이 전투초계비행 횟수가 45회 이하로 감소까지 이어질 수도 있는 UAV부대의 미래에 대해 많은 논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In 2008, Secretary of Defense Robert Gates lambasted the USAF for failing to produce more MQ-1 Predator and MQ-9 Reaper CAPs during a speech at the US Air Force Academy. In response, service officials scrambled to put more CAPs in the air quickly and to produce a plan in 2010 to reach 65 CAPs by the end of Fiscal Year 2013 (FY13).

2008년, 로버트 게이츠 국방부 장관은 미 공군사관학교에서 한 연설에서 전투초계비행을 위한 MQ-1 프레데터와 MQ-9 리퍼를 더 이상 생산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미 공군을 비난하였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공군 관계자들은 전투초계비행하는 무인기들을 하늘에 더 많이 투입하고  2013년 연말 회계년도까지 65회로 맞추기로 한 2010년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부랴부랴 움직였다.

The deadline for 65 CAPs was later extended to May 2014, and today USAF officials say they are on track to meet it with 62 CAPs currently in the air.

65회의 전투초계비행 횟수를 만드는 기한은 2014년 5월로 연장되었고, 오늘 미 공군 관계자들은 현재 공중에서 62회의 전투초계비행 횟수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As the war in Afghanistan winds down, however, General Mark Welsh, the USAF's chief of staff, is calling for a reduction in the number of CAPs to 45 or lower.

하지만, 아프간전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미 공군참모총장인 Mark Welsh 장군은 전투초계비행 횟수를 45회 이하의 숫자로 줄일 것을 주문하고 있다.

"In the vicinity of 45 would be a good start, and then we would see how we do," Gen Welsh told reporters at a 13 November media breakfast. "There are some people that would like to keep that number higher and that will be the debate in the budget discussions this year."

Welsh 장군은 13일 언론매체들과 함께한 아침식사 자리에서 "45회 정도가 좋은 출발이 될 것이며, 그 다음에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할지 두고 봐야할 것이다."며 기자들에게 말했다. "일부에서 횟수를 높이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그 점이 올해 예산 논의에서 쟁점이 될 것이다."

Combatant commanders in Afghanistan, and previously in Iraq, have long hailed the value of the intelligence, surveillance, and reconnaissance (ISR) provided by UAVs, which are known as remotely piloted aircraft (RPAs) in the USAF.

아프간과 이전 이라크에서의 전투 지휘관들은  미 공군에서 소위 원격 조종 항공기로 알려진 UAV에 의해 제공되는 ISR의 가치에 오랫동안 환영하고 있었다.

Gen Welsh said the demand for ISR is not likely to decrease in the future, but the money tied up in 65 CAPs might be better spent on other ISR platforms.

Welsh 장군은 ISR 소요는 미래에도 줄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65회 전투초계비행에 묶이는 비용으로 다른 ISR 자산들에 쓰이는 것이 나을 거라고 하였다.

"We have a lot of money invested in moving towards 65 CAPs … to support Afghanistan," said Gen Welsh. "If you go out and ask other combatant commanders, like the commander of US Pacific Air Forces, for example, what kind of ISR he needs in his theatre of operations, he would not say 65 orbits of medium-altitude RPAs."

"아프간전 지원하기 위해 65회 전투초계비행을 맞추려고 많은 돈을 투자해오고 있다."라고 하면서 "만일 당신이 나가서 미 태평양 공군 소속 지휘관과 같은 다른 전투 지휘관들에게 가령 그가 맡고 있는 작전구역에 어떤 종류의 ISR이 필요한가 물어본다면, 중고도 원격 조종 항공기를 통한 65회의 초계비행이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Beyond Afghanistan, Gen Welsh said the USAF would need to maintain ISR assets to support one 'theatre's worth' of ISR during a conflict. "That's not done well" with 65 CAPs, he said. "You need something that looks at a broader area and cues those platforms to provide direct support to small units on the ground."

아프간 문제를 떠나서, Welsh 장군은   미 공군은 분쟁기간 동안 한 작전구역을 지원할 수 있는 ISR 자산들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며 65회 전투초계비행으로 잘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더 넓은 구역을 감시하고 지상에 있는 소규모 부대를 직접지원하기 위해 다른 플랫폼에게 지시하는 물건이 필요하다."

The US exit from Afghanistan will provide an opportunity to divest some funding from RPAs and revisit other types of ISR platforms, according to Gen Welsh. "I believe we have to change our ISR force structure over time. … We need to trade some of that [RPA force structure] for investment in other platforms."

Welsh 장군에 의하면 아프간에서의 미군 철수는 원격 조종 항공기들로부터 예산을 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다른 종류의 ISR 플랫폼에 대해 다시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시간을 거치면서 우리의 ISR 부대편재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우리는 원격 조종 항공기 부대 편재 일부를 다른 플랫폼의 투자를 위해 일부 맞바꿀 필요가 있다." 

It is unclear what would replace the smaller RPA force. The USAF has historically shifted between three options: manned aircraft, UAVs, and satellites. It seems unlikely, however, that the USAF will move ahead with any plans to develop more sophisticated UAVs for reconnaissance due to the costs. "I'm a big fan of UAVs where they make sense," said Gen Welsh, "but we should not rush into a bunch of RPAs just because we can … there is nothing cheap about them. There is a lot of manpower behind them and that isn't cheap either."

소형 원격 조종 항공기 부대를 무엇으로 대체할 것인지는 아직 명확치 않다. 미 공군은 역사적으로 유인기, 무인기 그리고 인공위성 등 3가지 옵션 사이에서 이동하였다. 하지만 비용 상의 이유로 미 공군이 정찰을 위해 고성능의 무인기를 개발할 계획을 밀어붙이지 않을 거 같아보인다. "무인기가 유용한 분야에서는 열렬한 지지자이지만 우리는 원격 조종 항공기 다수에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무인기에 대해 저렴한점이 하나도 없는데다 무인기들 뒤로 수많은 인력들이 있으며 그것 역시 저렴하지가 않다." 

Today the RPA force represents about 5% of the USAF, according to Gen Welsh. "This is not an overwhelming number overcoming everything else, and I don't think it will be for some period of time."

Welsh 장군에 의하면 현재 원격 조종 항공기 부대는 미 공군의 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모든 것을 압도할 수준의 많은 숫자가 아니며 나는 향후에도 그렇게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Gen Welsh said that he is more focused on preserving the USAF's overall ISR architecture rather than advocating for a certain type of airborne ISR collection asset.

Welsh 장군은 특정 종류의 공중 ISR 수집 자산을 위해 대변하기보다 미 공군 전체 ISR 아키텍처 보존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The goal, he said, is to maintain the infrastructure that has been built up to support ISR collection, including Distributed Common Ground Stations and the analysts who man them. "For us the biggest key is the architecture that supports all these things," he said. "We will continue to focus a lot of time and energy and investment on that."

공동 지상 관측소와 그것들을 관리하는 분석가들을 포함한 ISR 자산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인프라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우리에게 가장 큰 열쇠는 이 모든 것들을 지원하는 아키텍쳐이다."라 하면서 "우리는 그것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와 투자에 계속 집중할 것이다." 

http://www.janes.com/article/30052/usaf-debates-reduction-in-uav-orb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