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2020년까지 북해함대 기함을 핵추진 순양함 Admiral Nakhimov로 교체 예정

러시아가 현재 북해함대 기함인 Pyotr Velikiy를 2020년까지 핵추진 유도미사일 순양함 Admiral Nakhimov 로 교체할 계획이다.

해군 부사령관인 Viktor Bursuk 중장은 금요일에 "Admiral Nakhimov는 정비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7월에 Sevmash 조선소는 2018년까지 러시아 해군에 Admiral Nakhimov 순양함을 오버홀하여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putnik International은 금요일에 "현재 북해 함대 기함인 두척의 핵추진 유도미사일 순양함  Admiral Nakhimov와 Pyotr Velikiy가 러시아 해군의 유일한 강력한 전투함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함정은 현대화가 필요하다. Sevmash 조선소는 현재 Admiral Nakhimov의 심층적인 현대화를 완료했다. Busuk 중장은 "Pyotr Velikiy를 대체하는 20년까지 오버홀을 마무리할것"이라고 밝혔다.

Admiral Nakhimov는 1980년부터 1998년까지 소련 해군과 러시아 해군이 운용한 네척이 키로프급 유도미사일 순양함중 세번째 함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