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관련 보도 및 소식이 올라오는 게시판입니다.

일본, KC-46A 도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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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고 2015.10.25. 16:00
KC-767이 4대에 KC-46이 3대라... 언젠가 예산이 허락된다면 우리도 2~4대 가량 추가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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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5.10.25. 16:10
냐고
A330 MRTT로 추가 도입하게 된다면......공군기지 시설 확충부터 큰 난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중기과제로 추가 도입이 예정된 E737도 격납고 확충에 어려움이........
거기에 더해 해군 항공대도 고정익 항공기 추가도입되면........
냐고 2015.10.25. 16:15
폴라리스
그렇게 격납고가 부족한 줄은 몰랐네요... 그래도 중요한 사업인만큼 어떻게든 신속히 시설이 확충되길 기대합니다.
영재 2015.10.25. 16:17
폴라리스
그주변마을 어떻게하면 나올지도.......
안승현 2015.10.25. 16:25
폴라리스
글쵸. 우리나라 AB 활주로 주변 여유공간들이 다들 그닥 없다보니.

그나마 태안쪽 중고도 무인기 격납시설 지은 모AB가 활주로 양 옆으로 대형격납시설 건설할 공간이 제법있죠.
영재 2015.10.25. 16:16
허귤급유기버전은 몇기도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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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5.10.25. 16:25
영재
일본이 도입하기로한 미 해병대 중고 KC-130 말씀이시죠? R 버전 6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잉여 군수품 매각 프로그램에 따른 것으로 기억합니다.
KC-130R에서 공중급유기능은 제거된 C-130R로 일본에게 인도된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2012년 2월 21일 공개된 미국 DSCA 보도자료에도 품목 목록에 공중급유 포드는 없습니다.
6대 모두 2014년 말까지 일본에 인도되었습니다.
영재 2015.10.25. 16:29
폴라리스
자국넷보니 항공급유용도로2호기 출고했다는 글이있던데 그럼 잘못알고있는 글인가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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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5.10.25. 16:33
영재
어떤 글인지 링크좀 걸어주시겠어요? 거긴 검색하기 어려워서요...
영재 2015.10.25. 16:42
폴라리스
http://www.koreadefence.net/m/detail_bbs.html?sel_main=2&sel_sub=1&tb=photo&number=27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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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5.10.25. 16:46
영재
제가 놓치고 있던 소식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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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5.10.25. 17:02
영재
더 찾아보니, KC-130H 컨버팅 프로그램인데, 2015 회계년도부터 2016 회계년도까지 각 1대씩 예산이 배정되었네요.
일본 중기 국방계획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http://www.j-hangarspace.jp/jasdf-aircraft-profiles
New Tanker/Transport Aircraft

The Ministry of Defense also plans to acquire three new tanker/transport aircraft of unspecified type under the MTDP.

In related moves, 1.4 billion yen was earmarked to add the tanker function to C-130H Hercules transports, but fiscal 2015 only included 600 million yen for one set of components; another set has been requested under fiscal 2016 funding. A programme is also under way to increase the number of UH-60J SAR helicopters equipped with refueling probes.
근데 예상 도입댓수가 안나왔으니..-_- 더 찾는대로 댓글로 적겠습니다.
안승현 2015.10.25. 16:28
그러고 보니 우리는 고가의 주요항공자산 놓을곳이 참 마뜩치 않네요.

북한 의식해서 서남부에 놓자니 중국이 걸리고. 그렇다고 대구쪽이나 그쪽인근에 놓자니 일본이 걸리고

중부 산악속에 숨기자니 활주로가 쫍고 짧고 위험한데다 격납고 지을 공간도 부족하고.
eceshim 2015.10.25. 16:41
지옥행 급행열차를 알아서 타네요. 과연 제시간에 원래 의도했던 가격대로 나올련지.
영재 2015.10.25. 16:43
eceshim
입찰이 저거만 했다고하네여....
redmuffler 2015.10.25. 18:13
영재
뉴스 게시판에도 A330MRTT가 입찰하지 않는다고 기사 올라왔었죠.
TRENT 2015.10.25. 16:48
F/A-18 호넷에서 F-16 으로 뒤집은 시절부터 최근에는 3차 FX 사업까지, 획득사업에서 최종 결정한 기종/장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좀 거창하지만^^) 명예랄까 아님 싸나이 자존심 이랄까 하옇튼 뒤돌아서 다른 말은 하지 않는데...

유독 이 사업에 있어서 만큼은 여전히 우리 군? 방사청의? 결정에 수긍하지 못하는 1인 입니다^^

왜 그랬을까? 왜 그런 결정을 내렸을까? 과연 공중급유기가 뭐하는 장비이고 장거리투사능력은 어떤 의미를 얘기하는건지?
알고는 있는건지? 육군? 공군?...뭐 이런 의문점들 여전히 가지고 있으면서...왜 이러나...그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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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maxi) 2015.10.25. 19:10
TRENT
그냥 보잉이 못한것이고 실력 부족이라고 봅니다. LM이 미 정부 상대로 구워삶은거 노력 20%만 했다면 BH나 NMD나 DAPA나 그 정도로 냉랭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을건데.. F-35 도입에서의 교훈을 배우고 있습니다.
TRENT 2015.10.25. 21:05
김민석(maxi)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F-35 결정과 공중급유기 결정은 다르다고 봐야겠죠^^F-35 결정은 막논리? 라고 하더라도 어떤 명분을 발굴, 내세우면서 결정한 것이고
공중급유기의 경우 (솔직히) 명분이랄 것도 없죠. 그져 각자 맡은 직급/직분에 어찌 그리도 철저히 일을 하던지...그 어떤 책임도 추후 문책 당하지 않으려 계량화에
철저했다고나 할까...배점표를 너무 잘 만들었다...뭐 이게 명분이 될수도 있겠군요^^향후 진행되는 일정 및 결과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들은 해줄지...뭐 그렇습니다.
(혼자만의 시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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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maxi) 2015.10.25. 21:29
TRENT
오히려 무리수를 많이 들수록 책임을 잘 지기 때문에 책임을 지기 싫어서(남는것도 없고) 그렇게 평가했다고 봐야 되지 싶습니당.
빅맨 2015.10.25. 22:07
TRENT
우리 A330mtt 구입이 무슨 문제가 있나요?
미공군이 사용하는 공중급유기와 다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 이야기(괜찮다는 이들도 잇고)
이외 다른 문제가 많나요?
천상의기적 2015.10.25. 21:43
일본의 KC-46선정은 어찌보면 사업시작전에 결정된 사안이라 생각되어서요. 애초에 우리처럼 에어버스 민항기를 다수 운영하지도 않았으니
LustyMech 2015.10.25. 22:46
21세기 들어 미국의 무기체계 도입사업 중에 KC-46처럼 비이성적이고 난해하며 불공정한 사업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알바리움 2015.10.26. 02:55
LustyMech
한국기준의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미국이 자국공군에 배치할때 문제가 많았다는 말씀이신가요? 한국도 에어버스 도입할때 시끄러웠긴 헀지만 미국에도 말이 많았었는가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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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_Dork 2015.10.26. 06:32
알바리움
뇌물쓰다 걸려서 입찰 탈락했더니만 "국산사서 애국하자" 마켓팅으로 GAO에 입법부까지 움직여서 입찰 결과를 바꿨으니 우리 공중급유기 사업때와는 비교가 불가능할 잡음이 일었던 건 사실입니다. 이와 같은 일련의 '활동'에 의한 결과가 '비정상'의 범주에 들어간다면 (저는 따로 평가하진 않겠습니다) 굳이 한국 기준의 이야기가 아니라 미국 기준에서도 충분히 그러할 수 있겠죠.
KFXC103 2015.10.26. 07:10
Mi_Dork
보잉도 참 가지가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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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_Dork 2015.10.26. 07:12
KFXC103
굳이 업체 하나에 경도되서 편향적으로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사실 록마야 뭐 워낙 유명하고, NG는 음... 여기서도 걸렸던 전적이.

요점은, 판이 있으면 그 안에서 페어플레이를 해야... 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도입을 계기로 MRTT 도입에 관한 논란이 이는 건 결과적으로 절차가 효율성에 앞섰다는 이야기로 이해될 수도 있을텐데, 지금의 판이 맘에 안들면 (합법적으로) 방위사업관리규정을 손 볼 방안을 찾던지 해야겠죠.
LustyMech 2015.10.26. 09:00
알바리움
불법을 대놓고 저질러서 걸렸으니 줘 패도 모자랄 판에 이미 결정된 밥상을 뒤집어버리고 오로지 보잉이 국내 업체다!라는 점만 부각시켜 반강제로 변경시켜버린 희대의 국뽕극이었습니다. 에어버스도 전량 미국 내 생산하겠다고 하고 모든 계획이 짜여져 있었음에도 말이죠. 미국답지 않았습니다. 한국이라면 비슷한 예로 두산 파워팩 건이 있을 수 있겠군요. 과정은 조금 달랐어도 말도 안되는 국뽕극을 벌이고 로비를 통해 온갖 부정과 개발일정지연/납기지연 및 심지어 개발비전용까지 해댔어도 결국 채택되고 납품되었습니다.
알바리움 2015.10.26. 09:44
LustyMech
미국도 사람사는 곳이긴 하군요 매스컴에서 하도 동물농장 마냥 미국은 좋고 한국은 나쁘다!!! 를 반복하길래 얼마전까지만 해도 정말 그런줄만 알았고 이제서야 슬슬 외국,다시말해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도 사람사는곳은 사람사는 곳인지... 한국에서나 볼법했던 문제들이 만만찮게 많이 있다는걸 알아가는 중이었는데 거기도 "거 우리사이에 좋게좋게 갑시다

신토불이 라는 말도 있는데~" 짓거리를 할줄이야 -_-
알바리움 2015.10.26. 04:02
제가 듣자하니 저 기체,아직 개발완료는 아니라던데 안그래도 호구소리 듣는 자위대가 또 얼마나 텀터기 쓰려고 저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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