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레오파드 2A7 전차와 PzH-2000 자주포 첫 물량 인수 예정

독일 Süddeutsche Zeitung newspaper지에 따르면 카타르가 독일에서 레오파드 2A7 네대와 PzH-2000 3대를 처음으로 인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몇일전 독일을 떠났고 곧 카타르에 도착할 것이다.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2013년 서명된 22억 달러 규모의 계약중 일부다. 그 계약에는 레오파드 2wjsck 62대, PzH-2000 자주포 24대와 다른 장비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선적은 걸프지역에 대한 무기 선적이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반대하던 Sigmar Gabriel 부의장의 위치로 인해 정치적 논쟁으로 번질 수 있다.

독일은 무기 수출은 독일내 많은 정당들과 기구들의 특별한 관심을 끌고 있는 전투 임무 또는 인권문제가 제기된 곳에도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데, 예멘에 대한 카타르의 참여는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계약을 동결하는 것은 독일 정부가 업계에 보상을 해야하기 때문에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Süddeutsche Zeitung 지 보도에 따르면, 독일이 새로운 무기들이 예멘에서 사용되지 않을 것임을 보장받기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