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언, 센티넬 R1 수출 협상중

레이시언이 센티넬(Sentinel) R1 광역 정찰기의 수출 고객을 찾고 있으며, 세 곳의 잠재적 운용자들과 협의를 하고 있다.

영국 공군이 봄바르디아 글로벌 익스프레스를 기반으로 한 기체 다섯대를 운용하고 있지만, 레이시언은 아시아, 중동 그리고 극동에서 고객들을 찾고 있다.

레이시언은 잠재적 고객들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고 있지만, 센티넬이 세 곳 모두 국내용으로 특히 국경통제를 위해 강력한 요구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은 노드롭그루만 RQ-4 글로벌호크 무인기 도입과 함께 보유기체들을 현대화하고 있다. 인도도 몇년전에 센티넬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파키스탄과 국경에서 경쟁하고 있어서 이런 능력이 필요하다고 제기되고 있다.

영국 공군은 이라크에서 IS에 대항하는 작전에서 센티넬을 운용하고 있지만 얼마나 오래 운용할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2014년 데비드 카메론 수상은 센티넬 퇴역일자를 2015년에서 2018년으로 연기했지만, 레이시언은 이 기체가 2025년까지 운용될 것으로 믿고 있다.

수명연장 결정은 11월에 있을 예정인 영국의 전략 방위 및 안보 검토(SDSR)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시언의 항공 솔루션부 수장인 Roland Howell은 9월 17일 런던에서 열린 DSEI에서 "우리는 예산안에서 움직이고, 현재 예산 범위에서 2025년까지 움직일 수 있다."고 했다.

SDSR은 보잉의 P-8 포세이든이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영국의 잠재적인 해상초계기 요구사항에 긍정적인 신호를 줄 것으로 보인다.

Howell은 P-8이 2022년까지는 센티넬의 Airborne Stand-off Radar 와 같은 광역 정찰 능력을 가지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센티넬은 여전히 적합하다고 말했다.

기체 한대가 12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완전한 스트립 다운 유지를 받고 있으며, 다른 기체들도 일상적인 정비를 받고 있다. 다섯대 모두 업그레이드 일정이 계획되어 있지만, 영국 공군에서 센티넬을 운용하고 있는 제5 비행대 Kane 사령관은 이 기체들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다고 밝혔다.

* 만약에 우리가 센티넬을 협상하고 있다면 미 공군의 J-STARS Recap 이 끝난후 선정된 것을 사오길 희망합니다.
  지금은 센티넬 사올 돈도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