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들인 신형 무인정찰기 개발 '허송세월' 왜?

13년도 사업중에 '군단정찰용UAV 능력보강: 172억'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카이가 계속 송골매의 개량작업도 해온만큼 그개량사업으로 보이기도 하거든요. 사실 KUS-9은 송골매의 개량형이 아니고 몇가지 사실과 뉴스내용이 다르기도 한 점이 확신을 갖게하지 못하네요.

그리고 개발업체보다는 세부적인 ROC를 정의하지 못한 육군과 방사청이 문제라 보입니다.

글쎄요 송골매 개량사업은 올해초에 이규태 회장 기밀 누출로 수사 받고 있고 계다가 작년에 또 재입찰을 했습니다. 작년에 재입찰한 체계가 올해 양산이라는 거는 시기상 맞지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개량사업이면 기자가 개량이라고 할텐에 이건 양산이라서요
또 송골매 사업은 방사청에서도 소폭 개량이라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기밀 유출 및 비리 수사로 사업이 hold 된것 같기도 하구요.

제가 몇개의 키워드만으로 유추한거라 그시기 하지만 수백억이 들어가고 올해 양산에 들어가는 대형 UAV사업은 대한항공 kus-9 상당히 유력해 보이고 송골매 개량 사업도 용의 선상이지만 확률은 낮다고 봅니다

지금 열심히 생산해서 사단급에 들어가야할 물건이 2014년 기사 까지만 배치될 예정이라고만 되있고 그 후속으로 아무것도 나온게 없서서요. 다른 논문들 보니까 최대한 싸게 싸게 갈려고 상용품을 많이 이용하는 정황도 보이구요.

아무튼 무인기 사업이 이래저래 많이 어려운거 같습니다. 군단급이랑 중고도 무인기는 잘되는지 걱정이네요.

관련 논문 제목 알 수 있을까요?

GPS M code야 ASIC 받아서 바꾸면 된다지만 비화는 좀 스케일이 크죠........
그러게 4년전에 기무사가 지적했을때 반영을 하지 참 --;
일을 아마추어 처럼하네요.

기사 검색해보니 군용 GPS 적용은 FMS 판매품에 한해서 적용한다고 하네요.
근데 이게 FMS로 판매된 완제품인지...좀 해석의 여지가 있을듯 합니다. 방사청에 문의해도 답이나 해줄런지..

아니면 Glonas와 GPS를 동시에 수신하는 ASIC도 이미 나와 있습니다. 2중으로 위성항법 구성하는게 어려운일도 아니죠. 일반 드론에도 많이 달려 있으니까요.
차후네 GNSS랑 연계가능하게 board를 만들어도 되구요.
항법은 별 문제가 안되는데. 비화 통신이랑 암호화가 참 난감하죠. 4년동안 뭘한건지 --;

재머중에 GPS/GLONASS 듀얼 재밍이 가능한 것도 있거든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