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WZ-19E 경공격헬기 수출 협상중
출처 | http://www.defenseworld.net/news/14012/F...fI-jGcw_4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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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구매자의 특정한 요구에 특화된 Z-19E 경공격헬기를 런칭했다.
Tianjin에서 목요일에 열린 제3회 China Helicopter Expo에서 China Military Online이 Aviation Industry Corp of China(AVIC)의 수석 헬기 설계자 Wu Ximing의 발언을 인용하여 "정부는 WZ-19 수출에 청신호를 주었다. 실제로, 일부 해외 구매자들이 우리와 이 헬기의 구매를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각 구매자의 특정한 요구에 따라 장비 또는 무기를 조정할 것이다. 사실상, 일부 잠재적 구매자들은 WZ-19의 수출형 설계에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에서의 경쟁자들과 비교할때, WZ-19E는 운용과 유지보수가 쉽다. 그리고 강력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고 가격도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Wu 수석은 잠재적 구매자들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통적으로 중국제 항공기 사용자들이라고 힌트를 줬다.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그리고 일부 남미 국가들이 이 헬기의 잠재적 구매자가 될 수 있다. 파키스탄은 중국 군사장비의 가장 큰 구매자다.
AVIC은 WZ-19 정찰/공격헬기 수출버전을 엑스포에 전시했다. 이 직렬 복좌헬기는 Harbin Z-9W의 개량버전으로 Eurocopter AS465 Dauphin 시리즈와 유사한 기계적 레이아웃을 지녔다.
Z-19는 소리를 감소시키고 그에 따라 어느 정도의 음향 스텔스를 달성할 수 있는 페네스트론 테일을 장착했다. 배기가스도 적외선 위협으로부터 헬기를 보호한다.
Z-19는 적 헬기와 교전할 수 있는 공대공 미사일과 전차, 장갑차 그리고 요새를 공격하는 공대지 임무에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