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방사청, '뚫리는 방탄복' 업체와 또 계약…왜?
|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0000091278 |
|---|
권은희 의원이 방탄복 비리와 연관된 업체와 계약했다는 것을 지적하는 뉴스입니다.
이에 국방부는 문제가 된 구형방탄복은 이제 보완이 되었다고 주장하네요.(아마 방탄판을 신형으로 교체한 모양입니다.)
-----------------------
개인적인 논평을 하자면 우리군이 원하는 만큼의 수량을 납품할 수 있는 업체는 S사말곤 없습니다.
또한 문제를 일으킨 것은 구형방탄복과 특전사용 다기능방탄복으로 신형의 경우 북괴군의 신형소총(?)인 AK-74의 탄도 막을 수 있죠.
사실 이러한 국정감사에 불만인게 국방부가 충분히 해명한 내용이지 않나요?
그런데 왜 또 다시 이 문제를 지적하는지 저는 이해를 못하겠네요.
unmp07
제주 2015.09.11. 03:33
S모 업체의 자격여부에 대한 건 어떨지 모르지만 방탄복 자체는 ROC를 맞춰 들어왔으면 ROC가 잘못 된거지 업체를 탓하긴 애매하죠. 특전사 다기능 방탄복의 경우는 ROC가 어땠는지 잘 모르겠으나 97년 채용한 기존 방탄복과 파병용 방탄복, 부력 방탄복의 경우 ROC가 딱 7.62x39mm 방어이고 그에 맞춰 제작되었죠. 근데 또 이 ROC가 무조건 잘못되었다 보기도 뭐한게 미군의 RBA나 초기 인터셉터 방어력도 이거랑 같은 수준이죠. 미군도 이라크전 이후에야 기존의 방탄복 방어력이 부족함을 인식하고 방탄판의 성능을 강화한 만큼 위 방탄복들의 채용시(97년, 03년, 00년) 기준으론 방탄판의 ROC는 상식적인 수준에서 설정되었다고 봐야하죠. 문제는 이게 미군은 05년 이후 ESAPI로 넘어갔는데 우리는 변화없이 계속 사용한게 문제지만 이게 이슈가 됐을 무렵에는 이미 우리도 방탄성능을 강화한 신형을 개발하고 있던 중이었기에 당사자들은 억울할 만도 할듯.
제주 2015.09.11. 03:47
대한민국이 88년도 부터 지금까지 장병들을 북한의 신형소총에 무방비로 노출시켰다는 논리대로면 미국은 74년도부터 05년도까지 AK-74의 위협에 미군들을 무방비로 노출시킨셈.. 음?
제주
roc문제의 경우 일부 평가부대에서 반발이 있었다고하니 결국 재판결과나올때까지 지켜봐야할것같네요. 뭐 그래도 어떤 판결문이 나와도 찝찝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은 변함이 없지만요.
그런데 사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해외구매라는 방법이 있는데 법령으론 국산품이 있을경우 해외품을 못사게하는걸로 알고 있어서 사실상 S사말곤 답이 없는 상황이긴 하죠.
사실 하고싶었던 말은 의원을 하던 분이 국방쪽으로 빠삭한 분이 아니니 저런 국정감사를 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그런데 사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해외구매라는 방법이 있는데 법령으론 국산품이 있을경우 해외품을 못사게하는걸로 알고 있어서 사실상 S사말곤 답이 없는 상황이긴 하죠.
사실 하고싶었던 말은 의원을 하던 분이 국방쪽으로 빠삭한 분이 아니니 저런 국정감사를 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eceshim 2015.09.11. 06:53
unmp07
못사는게 아니라 우선 구매일겁니다.
제주 2015.09.11. 10:56
eceshim
우선 구매긴 한데 거의 의무 수준입니다.
제주 2015.09.11. 10:55
unmp07
그 평가부대에서 반발 있었다는게 특전사 다기능 방탄복이지요. 이건 정말 모르겠네요. 왜 육군과 별도로 전용 방탄복을 도입하면서 방탄판은 기존과 차이없는 1.5kg 짜리를 사용한건지, 왜 그러면서 NIJ III를 만족한다 한건지..
eceshim 2015.09.11. 09:28
튜폰과 소송을 끝낸 코오롱도 있고 코오롱에서도 헤라크론이라고 자체 소프트 아머 방탄제를 만들고 있고 전단농화방탄제도 건들고 있죠.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