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복 '태부족'…北 신형 소총에 '무방비'

그 예산...
군인 공제회에서 땡겨쓴다면....?

그러게요.월남전때 미해병대가 진내사격을 요청할 때 입고있던 방탄복이 소총탄도 막았았었던가..
소총에 죽는인원 비율이..그리높았나..

위에 사진 합성인줄 알았는데 진짜인가요? ㅋㅋㅋ

거의 방편복이죠. 내부에 철판 들어간 구형이죠.

야시경 지급하면 이제 슬슬 표적지시기 사업도 다시 시작해야 할텐데 아직 구매나 개발 쪽 말이 없네요.
AN/PEQ-15급은 되야 할텐데 말이죠. PAQ-04K 같은건 만들면 안될텐데요.

국방 중기계획이 2016~2020까지입니다

늘 계획보다는 '보급율' '가동률' '전력화속도'가 관건이라서..

기갑 화포 등등 대형 무기 도입사업에 집중되다 보니 보병에 투자할 돈이 밀린건 사실입니다.
계다가 중간에 IMF 등으로 몇년간 거이 모든 사업이 올 스톱 된적도 있구요.
이제 재래식 전력으로는 북한을 압도하니 슬슬 보병장비에 투자할 여력이 생긴거구요.

방탄복이란 것은 결국 수동적 방어책이고 피탄 당했을때 죽지 않을 확률을 어느정도 높여주는 것에 불과합니다. 방탄복을 10만벌을 사는 대신 그 돈으로 전투기 한두대를 더 사서 애초에 포격 날아올 지점을 원점타격한다고 하면 그게 병사들을 소모품으로 생각하는거라 할 수 있을까요? 또는 그 돈으로 최전방에 튼튼한 벙커를 더 짓고 각종 중화기를 배치해서 애초에 적 소총사격에 우군 병력이 노출되지 않게 하고자 한다면 그게 병사들을 소모품으로 생각하는건가요? 또는 의무헬기를 비롯한 각종 의무장비/물자에 투자해서 부상당한 병사의 생존률을 높이고자 한다면 그건 병사들을 소모품으로 생각하는건가요? 사업은 많고 예산은 한정되어 있으니 어느 하난가는 예산이 줄어들수 밖에 없는건 현실입니다. 시점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해군 고속정에 생존성을 높이기 위해 MASS를 다는 사업이 있다 치면 여러분은 그것과 차기 잠수함 사업 차기 구축함 사업 차기 대잠초계기 사업들 중 어느것을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시겠습니까? 생존확률을 높이는 수동적인 방어장비라는 면에서 고속정의 MASS나 보병의 방탄복이나 공통됩니다. 항공기용 플레어나 ECM 등이라도 상관없습니다. 과연 이런 장비가 주요 핵심 무기체계보다 우선순위가 높다고 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우선순위를 높게 매기지 않는다 해서 그 사람들이 해군 고속정 요원들이나 공군 조종사의 목숨을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걸까요? 전 그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물론 방탄복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러나 방탄복을 1년만에 10만벌을 만들어 보급하지 않는다 해서 병사들을 소모품으로 생각하는거라는 비약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군출신 누군가가 이렇게 자폭하여 군실태를 비난하지않으면 예산이 증가되지 않는다는..정치적 구조의 한계 겠지요.

우는자식떡하나더준다..는.

말이 신형 소총이지 88식 보총 그러니까 ak-74 입니다.

http://www.rfa.org/korean/in_focus/nk_nuclear_talks/autogun-11072013093511.html

계다가 그마저도 엉망입니다. 아마 강재가 쓰래기라서 이걸로 만든 총렬이 엉망인지라 명중률 하락이 심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