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러시아가 주문했던 미스트랄급 구매에 관심 나타내

UAE 정부가 Defense News에 자국이 2011년에 러시아가 주문했던 두척의 미스트랄급 헬기상륙함중 하나를 구매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해줬다.

두척의 함정에 대한 계약은 러시아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위기에 개입하면서 유럽이 제재를 가하자 러시아가 대금지불을 중단한 후 파기되었다. 프랑스는 미인도에 따른 위약금으로 10억 달러 이상을 지불했다.

UAE 정부 소식통은 "우리 군에 필요한 능력을 채우기 위해 실제 구매에 관심이 있다"고 밝히고 "미스트랄급들은 우리 장비와 능력의 선상에 있다."고 했다.

수요일 발간된 러시아어 신문인 Moskovsky Komsomolets는 러시아 군 소식통을 인용하여 두척의 헬기 상륙함을 이집트와 UAE에 팔려는 프랑스에 러시아가 긍정적 신호(Green Light)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아랍어 텔레비전 채널 Russia Today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 Dmitry Peskov의 발언을 인용하여 러시아는 프랑스가 군함을 제삼국에 되팔았을때 러시아가 받을 돈에 대해서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Moskovsky Komsomolets는 거래에 대해 잘아는 익명의 러시아 소식통을 인용하여, 이집트가 러시아의 직접적인 자금지원을 받아 이 함선을 구매할 것이며 다수의 러시아제 Ka-52 공격헬기도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거래가 진행된다면, 러시아는 매우 유리한데, 대출이 사실상의 트레이드마크가 된다 : 헬기들의 대규모 위탁은 우리 러시아 방위산업의 기반이 될 것이며, 세금은 예산으로 들어올 것이며, 대출자는 돈을 받지 않고 -러시아에에서 제작한 헬기 - 물건을 받게 된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UAE 관계자는 지난주 MAKS 2015에서 합의한 계약들에 대해서는 확인해주지 않았다. 이집트 관리들도 즉각적인 논평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