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글로나스 기반 자동화된 모니터링 시스템 첫 사용

러시아군이 제 6군구에서 실시된 전면적인 보급 훈련동안 글로나스 기반의 자동화된 모니터링 시스템을 처음 사용했다. 글로나스(GLONA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은 우주기반 위성 항법시스템으로 러시아 방공군이 운용한다.

글로나스는 GPS의 대안을 제공하며, 전세계를 커버리지를 가진 두번째 대안 항법 시스템이며 비교될만한 정밀도를 가지고 있다.

시스템은 -40~+55도 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시스템은 차량 대열을 세우고, 운전수간 통신을 제공하고 경로상 걸리는 시간을 분석할 기회를 준다.

모든 복합무기와 특수 차량들은 수신기를 갖추고 있으며, 3만 시간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특별한 복합 훈련은 러시아 연방 제 6군구에서 열렸다. 6천명의 병력과 750,000개의 군용 하드웨어가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지휘참모 전략 훈련 센터-2015의 준비 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