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DARPA, 공중발사 재사용 드론 연구

군용 수송기와 전투기에서 발사할 수 있는 드론이 미국 DARPA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되었다.

미군이 다수의 협력하고, 분산된 능력을 지닌 소형 무인기를 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면, 특히 무인시스템이 공중에서 돌아와 다시 사용된다면 오늘날의 비싸고, 하나로 통합된 플랫폼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작전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다.

하지만 DARPA는 8월 28일 지금까지는 저가의, 재사용가능한 시스템을 일제히 발사하는 프로젝트의 기술은 아직 멀었고, 공중에 있는 것들을 되찾는 것도 멀었다고 한다.

이 기술을 현실화 할 수 있도록, DARPA는 Gremlins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차세계대전동안 많은 영국군 조종사들에게 행운의 매력으로 다가온 장난스런 임프(요정의 일종)에서 가져온 상상속의 이름으로, 프로그램은 다수의 공중발사, 공중 회수 무인시스템을 포함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작업을 실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소모성 시스템에 비해 획기적인 비용적인 장점을 제공하고, 페이로드를 분산시키고 1회용 대신에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기체를 제공하는 "그램린"과 같은 시스템의 증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DARPA의 Dan Patt 프로그램 메니저는 "우리의 목표는 강화되고, 반응적이며 저렴한 방법으로 ISR과 다른 모듈식이며, 비운동 페이로드를 채택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강력한 개념 증명 비행 시연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했다.

DARPA는 작년에 분산형 공중체공 기능에 대한 새로운 컨셉을 초대하는 RFI를 통해 그램린 프로그램을 확정할 것을 검토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개발중인 함선용 첨단 UAS 캡쳐(회수) 기능은 물론이고 DAPRA가 성공한 자율 공중급유 기능을 활용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적의 방어 범위를 벗어나 있는 전투기 그리고 다른 소형 고정익기는 물론이고 폭격기 또는 수송기와 같은 대형 기체에서 그램린 그룹을 발진시키는 것이다. 그램린이 임무를 완수하면, C-130 수송기가 공중에서 회수하고 기지로 복귀시키며, 지상요원들은 24시간 이내에 다음번 사용을 위해 준비를 하게 된다.

DARPA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다수의 무인기의 발진과 회수과 관련된 기술적 도전에 주로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은 잠재적으로 비용적인 장점과 더불어 새로운 운용 능력과 항공작전 아키텍쳐도 다룰 것이다.

Patt 메니저는 20번 사용을 수명으로 예상하고 있는 그램린은 기존 미사일과 재래식 항공기 모델 사이에서 유리한 설계와 사용 공간을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