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S 2015 : Russian Helicopter, 무인 틸트로터 컨셉 개발에 관심
출처 | http://www.flightglobal.com/news/article...or-416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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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헬기 제작사 러시안 헬리콥터(Russian Helicopters)가 새로운 계열의 무인 및 잠재적으로 유인기 설계에 이용될 수 있는 틸트로터 기술 개발에 관심을 나타냈다.
러시아 설계사인 카모프(Kamov)와 밀(Mil)을 포함하고 있는 이 지주사는 MAKS 에어쇼에서 배포된 짧은 뉴스에서 내부 구상을 발표했다.
공개된 뉴스는 "이 단계에서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최대 이륙중량이 변하는 , 유무인 겸용의 Osprey 계열의 추가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들과 시스템에 대한 확인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틸트로터 기술이 벨 헬리콥터의 60년간의 개발작업의 유산과 관련되어 있지만, 러시아 엔지니어들은 1930년대 부터 다른 컨셉의 틸트로터 컨셉에 대해 경험을 가지고 있다. 최근 Mil 설계국은 1980년대 중반에 V-22의 약간 큰 버전과 비슷한 Mi-30 개발을 시작했지만, 소비에트 경제가 무너지면서 취소되었다.
그후 10년이 지나, 야코블레프(Yakovlev) 설계국도 알바트로스(Albatross)라고 불리는 450kg 급 무인 틸트로터 컨셉을 소개했다.
하지만 2012년 러시안 헬리콥터가 틸트로터 대신 부분적 틸트윙을 채용한 알바트로스라는 새로운 UAV 프로젝트를 공개하면서 그 설계의 잊혀져갔다. 새로운 알바트로스 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인도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되었다.
이번주 러시안 헬리콥터는 새로운 노력에 대한 범위나 시간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제공하지 않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명확히 했다.
러시안 헬리콥터가 공개한 뉴스는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고속 다목적 회전익 항공기를 개발하는 것"이라면서 지상의 좁은 공간에 대한 착륙을 유지하면서 "승객들이나 화물"을 고속으로 수송하는 능력과 재래식 헬리콥터보다 더 먼거리를 가는 것을 언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