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초음속 브라모스 II 프로토타입 개발에 6~7년 걸릴듯
출처 | http://www.defenseworld.net/news/13864/H...d_DkWcw_4Y |
---|
인도-러시아 합작 첫 극초음속 미사일 프로토타입 개발에 6~7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합작회사인 브라모스 에어로스페이스(Brahmos Aerospace)의 Sudhir Mishra 이사는 수요일, MAKS 2015에서 Ria Novosti와 인터뷰에서 "신형 미사일은 마하 5~7의 속도로 비행하는 혁신적인 무기가 될 것이다. 이 시스템의 정확한 구성은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았다. 극초음속 브라모스 미사일 프로토타입 개발에는 6~7년이 걸릴 수 있다."고 했다.
Mishra 이사는 "이 프로젝트의 연구 작업은 인도의 인도 과학연구소와 러시아의 모스크바 항공연구소(MIA)가 수행하고 있다. 극초음속 브라모스 미사일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는 지금까지는 아주 초기단계다. 우리는 이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최적의 구성을 달성하기 위해 인도와 러시아 최고의 연구 센터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고속시스템에서 야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우리는 극도로 높은 온도를 견디고 그 특성을 유지할 수 있는 물질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브라모스는 운용중인 유일한 초음속 순항미사일이다. 인도와 러시아의 조인트벤처가 램제트 대신 스크램제트를 장착할 브라모스-II 극초음속 미사일을 작업하고 있다. 스크램제트는 초음속 공기흐름에서 연소가 가능하며, 마하 4 이상의 운용 범위로 확대할 수 있다.
이 극초음속 무기는 운동에너지로 엄청난 파괴력을 발생시킨다. 목표한 마하 6 또는 7은 동일한 질량으로 마하 1로 목표를 타격할 때보다 36배 강한 힘을 만들어낸다.
이 극초음속 미사일은 벙커 또는 핵 및 생물무기 저장시설과 같은 단단하거나 땅속 깊숙이 위치한 표적을 공격하는데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