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 산업 팀, 미 육군 NGC2용 통합 데이터 레이어 시제품 개발
출처 | https://breakingdefense.com/2025/09/lock...army-ngc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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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은 록히드 마틴의 산업 컨소시엄에 차세대 지휘통제(Next Generation Command and Control) 계획의 일환으로 통합 데이터 레이어를 제공하기 위한 2,600만 달러 규모의 기타거래권한(OTA)을 수여했다고 오늘 육군 발표에서 밝혔다.
제시 톨리슨 육군 조달·물류·기술 담당 차관보는 보도자료에서 “차세대 지휘통제 체계는 산업계와 전투원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최적화하여 신속하게 핵심 전투 능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는 기존 방식이 아닌 육군과 조달 커뮤니티 전반의 변혁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정확히 반영한다”고 말했다.
록히드 마틴 로터리 앤 미션 시스템즈와 비전통적 혁신가 및 상업 기술 공급업체로 구성된 팀에 수여된 이 OTA는 16개월의 수행 기간을 초과하지 않으면서 25보병사단에 통합 데이터 계층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NGC2는 육군의 최우선 현대화 과제이며, 지휘관과 부대가 민첩하고 소프트웨어 기반 아키텍처를 통해 정보, 데이터, 지휘통제(C2)를 관리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전에는 정보 및 화력 등 수많은 전투 기능이 서로 통신하지 않는 자체 맞춤형 시스템으로 고립되어 있었다. 이는 중복성과 상호운용성 문제를 야기하여 궁극적으로 지휘관의 전장 상황 인식을 방해했다.
육군은 NGC2를 위한 수평적 운영 설계를 개발했으며, 이는 전송 계층에서 통합 계층, 데이터 계층, 그리고 병사들이 직접 상호작용하는 애플리케이션 계층으로 이어지는 기술 스택을 포함한다. 이 애플리케이션 계층은 또한 육군이 개별 전투 기능의 사일로를 동일한 백본 위에 통합된 애플리케이션으로 분해한 곳이기도 하다.
이번 수주는 지난 7월 앤두릴(Anduril)과 협력팀에 약 1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한 데 이은 것으로, 제4보병사단에 프로토타입을 제공하여 사단 수준으로 능력을 확장하고 모든 지원 부대를 포함시키기 위한 것이다.
3월에는 육군이 이전 NGC2 프로토타입을 장갑대대와 상급 사령부에서 시험했으며, 군 관계자들은 이를 '원리 검증(proof of principle)'이라고 명명했다.
“이는 경쟁의 종결이 아닌 시작입니다. 이번 두 산업계 팀 리더십 협약을 통해 NGC2 시제품 개발 단계에서 공동 책임과 연계된 인센티브를 위한 다양한 모델을 평가할 것입니다.” 육군 미래사령부 부사령관 조셉 웰치가 오늘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리는 단순히 시작 단계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추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미국 기술 부문에 발맞추고 최상의 기술 솔루션을 발굴·도입할 지속적인 기회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원합니다.”
기업들이 스스로 조직화하고 서로 협력하도록 장려하며, 작전 부대와 직접 통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우리는 군인들에게 제공하는 지휘통제 능력을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 새로운 OTA(운영적 기술 협약)는 지휘통제통신망 프로그램 집행국(PEO C3N)이 NGC2를 위한 상업적 솔루션 제안(CSO)을 통해 수여했다.
제4보병사단 및 기타 부대와 진행 중인 시제품 개발 노력과 병행하여, PEO C3N은 미래 새로운 역량을 위해 공급업체들과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NGC2의 일환인 CSO는 기업들이 운송과 같은 NGC2의 일부 영역만을 대상으로 하거나 전체 스택을 아우르는 역량에 기반한 백서를 계속 제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목적은 기존 솔루션보다 우수한 실행 가능한 솔루션을 보유한 신규 역량 및 공급업체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관계자들은 NGC2 출범 당시부터 특히 기업이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경우 계약업체 및 역량을 유연하게 도입·해제할 수 있는 방안을 원해왔다. 이는 정부가 특정 기간 동안 특정 공급업체에 묶여 있던 기존 프로그램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육군은 NGC2 기술 스택 내 미래 팀 리더 또는 구성 요소 통합을 위한 제안서를 CSO(지휘통제 통합) 하에 계속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록히드마틴이 담당할 통합 데이터 레이어 팀은 육군이 NGC2 소프트웨어 옵션을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소프트웨어 옵션은 지휘통제(C2) 수송 및 인프라 역량에 의해 뒷받침될 것이다.
C2 Fix는 본질적으로 기존 능력과 NGC2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도록 처음 구상되었다. 육군이 NGC2 개념을 개발하는 동안, 비상 사태 발생 시 '즉각 전투 능력(fight tonight)'이라 불리는 향상된 장비를 부대에 배치할 필요가 있었다.
이는 기존 능력과 몇 가지 새로운 상용 솔루션을 다르게 활용하는 것을 포함했다. 현재 관계자들은 C2 Fix를 NGC2에 대한 위험을 완화하는 수단으로 언급한다.
관계자들은 브레이킹 디펜스(Breaking Defense)에 제4보병사단과 제25보병사단을 NGC2 프로토타이핑 측면에서 양측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접근 방식이 약간 다른 병행 활동으로 생각하라고 전했다. 또한 C2 Fix의 수송과 같은 일부 능력 및 아키텍처는 NGC2로 이관되어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