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해 방어 벙커 라인은 러시아의 공격을 막기 위한 것은 아니지만 대응하려는 것

나토 지도자들이 다음 주 워싱턴DC에서 만나면서 거의 모든 논의의 기저에는 러시아의 침략자들을 물리칠 수 있는 우크라이나의 능력과 국경을 따라 있는 나토 회원국들에게 러시아가 가하는 위협이라는 두 가지 주요 주제가 깔려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통치하의 삶을 기억하기 위해 멀리 뒤로 물러설 필요가 없는 발트해 국가들에게 되돌아갈 수 있는 해결책은 개발 중인데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및 리투아니아에서 계획된 약 600개의 벙커와 전투 진지로 구성된 대규모 방어선 프로젝트가 지난 1월 6,500만 달러의 가격으로 발표되었다.

지난 5월 초, 당시 에스토니아의 최고 군 장교였던 마틴 헤렘 장군은 몇 가지 잘못된 가정을 불식시키면서 벙커 프로젝트에 대한 자신의 비전과 궁극적으로 무엇을 시도해야 하는지, 어떻게 건설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언제 건설되어야 하는지를 제시했다.

지난 7월 1일 퇴임한 헤렘은 "정치적으로 '구멍을 내고 거기서 그들을 막자'는 식으로 들린다"며 "그것은 어리석다"고 말했다.

그는 카플란 공공서비스재단에서 열린 한 청중 앞에서 "물론 이 생각은 러시아군을 저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국경에서 그들을 저지하고 싶다면 그들이 어디를 통해 돌파하느냐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 생각은 실제로 [침략]을 형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들은 무엇이든 이곳 에스토니아로 들어갈 수 있으며 그것이 그들이 투입되는 곳이면 어디든 크렘린의 군대를 타격하기 위해 우리가 이 모든 장거리 [무기]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헤렘 장관은 "만네르헤임 라인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이 프로젝트의 구상을 분명히 했으며, 발트해군이 지금 벙커 시스템 전체를 건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에스토니아와 이웃 국가들이 한 달의 경고로 얼마나 많은 방어 라인을 건설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그렇게 빨리 건설할 수 없는 부분만 지금 사서 건설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만 돈을 쓴다"고 말했다

그는 탈린이 잠재적으로 침공이 임박했다는 "지시"를 받은 후 에스토니아에서 나머지 공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헤렘 장관은 에스토니아가 이미 자국 일부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을 악하게 하는 것과 같은 용의 이빨을 포함한 일련의 콘크리트 장벽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라트비아 국방장관의 이 같은 언급은 지난 1월 발표 이후 가장 구체적인 벙커 시설 논의 내용 중 하나다. 당시 라트비아 국방장관은 이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데 10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3월 현지 언론 ERR은 에스토니아 정부가 벙커 시설을 수용하는 남부 지역 주민들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5월 KPSF의 탈린 방문 중 에스토니아 행정부의 한 관리는 자국이 아직 계획 과정의 "매우 초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브레이킹 디펜스는 에스토니아와 핀란드의 KPSF로부터 수용을 받아들였다.)

발트해 연안국들만 방어선을 구축하는 것이 아니다. 지난 5월, 폴란드는 "이스트 쉴드"라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계획은 최종적으로 벨라루스 및 러시아와의 국경을 따라 총 25억 달러 이상의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다. 폴란드 관리들은 물리적인 방어와 감시 능력을 결합하면 발트해 연안국들이 구축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토니아 국방군 대변인은 최근 브레이킹 디펜스의 업데이트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나토의 승리, 그러나 대가를 치르고

그의 논평에서 헤렘은 러시아가 저지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그는 "미친 사람을 저지할 수 없다"고 말했고 러시아는 "미쳤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그는 러시아의 침략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압도적인 대응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공격에 대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생각을 어떻게 바꿀 것이냐는 질문에 헤렘 장관은 "능력을 보여주고 (러시아가 어떤 군대를 보내든) 그들이 70%가 파괴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은 200km 거리에서 마주보고 국경을 넘는 군대와 침략을 지원하는 군대를 포함하여, 첫날에 70%가 파괴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헤렘은 "우크라이나로부터 받은 교훈은 오직 당신의 국경을 넘었다는 이유로 그들을 모두 죽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전방에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언급들이 과장되게 보일 수 있지만, 헤렘은 그의 후임자인 안드루스 메릴로 준장이 자신보다 훨씬 더 공격적인 국방장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파리에서 열린 유로비전 방위 쇼에서 에스토니아 업계 관계자는 동의하며, 어깨를 으쓱하며 "어려울 때는 힘든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헤렘과 메릴로 둘 다 에스토니아가 아무리 치열하게 싸우더라도, 총 43,000명의 "전시 구성"으로 첫 교전 후에 에스토니아 편에서 참여할 다른 사람들이 필요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3월에, 메릴로는 그것이 "에스토니아가 "첫 번째 물결을 막을 수 있고 당신의 나라가 남을 것이고 다른 사람들이 도우러 올 것"이라고 말했다

헤렘은 나토가 얼마나 "더 크고, 더 강하고, 더 부유한지"를 고려할 때 러시아와의 어떤 전통적인 싸움에서도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그는 "이 승리가 얼마나 추악한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싸움이 탈린 거리까지 전개된다면 에스토니아도 그럴 준비가 돼 있다고 헤렘은 말했다.

그는 "우리는 게릴라전을 할 것"이라며 "많은 군인들이 사망할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우리는 이 모든 속임수를 어둠 속에서 뒤에서 찌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