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Su-57 전투기 손상된 것 확인

러시아 공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크투빈스크 인근 공군기지에서 러시아 Su-57 펠론 전투기 1대가 드론 공격으로 파손됐다.

우크라이나 자살 드론이 수행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공격은 Su-57의 역사상 첫 전투 손실을 나타낼 수 있는 중대한 사건을 의미한다.

러시아 공군과 연결된 피터보머 텔레그램 채널은 드론 공격 사실을 확인했다. 이 채널은 "어제 아크투빈스크 기지가 드론 공격을 받았다"며 "이 중 3대가 기지에 도달했다"고 보도해 드론 3대가 기지에 도달했음을 알렸다.

이 소식통은 또 신형 5세대 Su-57 전투기가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수리가 가능한지 여부는 현재 결정 중"이라며 "수리가 불가능하다면 Su-57 전투기는 사상 첫 전투 손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군 정보원 텔레그램 채널도 이번 사건을 확인하면서 첨단 항공기에 대한 적절한 보호 장치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러시아에서는 5세대 항공기 몇 대에도 제대로 된 격납고가 없었다. 최신 전투기보다 격납고가 더 비싼 것 같다고 전했다.

Su-57 Felon은 러시아 군대의 무기고에서 가장 진보된 전투기입니다. 2개의 엔진이 달린, 1인승 항공기로, 그것은 다양한 임무 세트를 수행하도록 설계되었다. 비록 러시아 군대가 그 항공기가 스텔스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서구의 분석들은 종종 그것의 스텔스 기능의 범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