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hl 디펜스, ILA 2024에 유럽 극초음속 활공체 요격기 처음 선보여

2023년 10월 31일 독일 본에서 HYDEF 프로젝트(Hypersonic Defense Interceptor Study)를 위한 OCCAR(Organization Conjoint de Cooperation en matière d'Armement)와 스페인 미사일 시스템(SMS) 간의 계약이 체결되었다. 오늘 ILA 2024 무역 박람회에서 최종 시스템 모델이 발표되고 있다.

극초음속 위협에 대한 유럽 최초의 방어 프로그램으로서 SMS를 중심으로 컨소시엄이 주도한 HYDEF 프로젝트는 OCCAR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뚜렷한 입지를 갖추게 되었다.

스페인 회사 SMS는 HYDEF 프로젝트의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독일 방공 시스템 회사 Dieh Defense는 ㄹ[이크 콘스탄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체 시스템의 개발부터 요격 수단 자체에 이르기까지 기술적 구현을 담당하고 있다. 전체 시스템은 마하 20(6km/s)에 가까운 속도로 초음속 순항미사일(HCM)은 물론 민첩성이 높은 초음속 활공체(PL)까지 탐지 및 요격이 가능하다. 이는 부분적으로 공간 기반인 다양한 센서의 네트워킹과 기존 NATO BMD 지휘통제 시스템을 최대한 기반으로 배치될 요격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시제기는 대기권 밖으로 올라갈 때 최대 추력과 무게를 줄일 수 있는 단계별 미사일로 제시된다.

Diehl Defense는 우크라이나 국민 보호를 위해 성공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배치된 중거리 지상 기반 방공 시스템 IRIS-TSLM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또한 Diehl Defense는 미사일, 탄약, 훈련 시스템 및 보호 분야에서 독일 연방군과 국제군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다.

HYDEF 프로젝트는 현재 더 널리 이용 가능해지고 있는 극초음속 무기들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유럽의 계획에 기초하고 있다. 현재, 스페인, 독일, 폴란드, 노르웨이, 그리고 벨기에 5개국이 그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다.

HYDEF는 유럽의 TWISTER 프로젝트 "우주 기반 TheatER 감시로 시의적절한 경고와 차단"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으며, 1억 유로의 자금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