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UVision 및 Mistral과 첨단 체공형 자폭기 계약 체결

2024년 6월 5일, 미국 정부는 UVision Inc.와 미스트랄 Inc.에 미국 특수작전사령부에 Hero-120SF 체공형 자폭기 공급에 대한 7,3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2029년 5월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계약에는 군수품 자체뿐만 아니라 예비 부품, 엔지니어링 변경 제안, 새로운 장비 교육, 유기 정밀 화재 장착에서 중거리 정밀 타격 시스템으로의 전환 등이 포함된다.

Hero-120SF는 전차와 차량과 같은 장갑 목표물에 대한 집중 타격을 위해 설계된 중거리 대전차 체공형 자폭 스템이다. 부수적인 손상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다목적 탄두를 장착한 Hero-120SF는 매우 효과적인 교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것의 설계는 탑재 능력, 안내 시스템 및 배치 유연성의 향상을 특징으로 하는 특수 부대 작전에 맞춰졌다.

아비 미즈라치(Avi Mizrachi) UVision USA 이사회 의장은 이번 계약에 대해 "미스트랄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에 힘입어 미 특수작전사령부와의 이번 중대한 계약은 유비전과 미스트랄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과 작전 전문성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생산은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유비전 USA의 시설과 새로 문을 연 SAIC 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 유비전의 주요 계약자이자 독점 대표 역할을 하는 미스트랄(Mistral Inc.)은 계약의 산업 및 상업적 측면을 총괄하며, 히어로 시리즈가 미군의 정확한 기준을 충족하도록 보장할 예정이다.

이 계약에 따른 작업은 특히 무인 체공형 자폭기 분야에서 미국의 지속적인 국방력 발전과 향상을 강조한다.

Hero-120SF는 최대 60분 동안 비행할 수 있으며 최대 60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이는 대장갑과 대인 강화 탄두를 결합한 중폭격용으로 설계되어 장갑 표적과 적군에 특히 효과적이다.

캐니스터를 장착한 무게가 18kg에 달하는 히어로-120SF는 한 사람이 쉽게 운반할 수 있어 특수부대 활동에 이상적입니다. 지상 1200피트에서 3000피트 사이의 일반적인 고도에서 작동할 수 있으며 전기로 구동되어 조용하고 신중한 성능을 보장합니다.

이 시스템에는 첨단 정보, 감시, 정찰, 추적 및 공격 능력을 위한 3개의 짐벌 카메라(전자 광학/적외선)가 장착되어 있다. 발사를 위해, Hero-120SF는 공압 발사를 통해 전술 또는 플랫폼에 장착된 단일 캐니스터로부터 배치될 수 있다. 또한 4발에서 12발 사이의 탄약을 포함하는 다중 캐니스터 발사대로부터 발사할 수 있다.

히어로-120SF의 또 다른 장점은 체공형 자폭기 계열의 다른 운용 장비와 호환되어 전장에서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탑 어택" 기능을 제공하여 차량 및 구조물의 상부에 위치한 취약한 표적을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다.

유비전 USA는 전투에서 입증된 ALM(Unmanned Aerial Loitering Munition)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며, 정밀하고 효과적인 작전 공격 능력을 제공한다. 그들의 혁신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체공형 자폭기 'HERO' 시리즈는 첨단 기술과 광범위한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하며, 극한의 비행과 공격 프로파일을 위해 설계된 독특한 공기역학 플랫폼으로 고정밀 타격 능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