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육자대 74식 전차 퇴역

일본 육상자위대(JGSDF)가 미쓰비시중공업(MHI)이 제작한 74식 전차를 퇴역시켰다고 일본 방위성(MoD) 대변인이 27일 제인스에에 밝혔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MoD는 또한 74식 전차를 장착한 육자대 부대를 해산했다고 한다.

대변인은 "일본 회계연도 2023년 말 개편에서 이와테에 주둔하고 있는 JGSDF 제9전차대, 이마즈에 주둔하고 있는 제10전차대, 제13전차대 등의 부대가 폐지됨에 따라 JGSDF는 약 90여 대의 74식 전차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변인은 이들 부대의 인력이 어디로 이동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