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형 이지스탑재함 AVEV용 엔진으로 롤스로이스 MT30 선정
출처 | https://www.armyrecognition.com/news/nav...er-progr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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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0일 롤스로이스가 발표한 PR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일본의 새로운 구축함 프로그램의 일환인 일본 이지스 시스템 장착 선박(ASEV)에 최초의 트윈 MT30 동력 하이브리드 전기 기계 추진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결정되었다.
가와사키 중공업(KHI)은 소형 엔진 인클로저(Enclosure) 안에서 MT30의 건설, 조립, 테스트를 처리할 것이다. 그들은 또한 전체 추진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도 수행할 것입니다. 태평양 지역에서 MT30은 한국의 대구급 및 울산급 호위함과 호주의 헌터급 호위함을 지원한다.
이들 함정은 2020년 관리 문제와 현지의 반대로 취소된 이지스 어쇼어 육상 미사일 방어 시스템의 대안으로 개발되고 있다. ASEV는 주로 탄도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일본을, 특히 북한으로부터 방어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일본 해상자위대(JMSDF)가 이지스 구축함을 중국 해군 활동에 대응하는 것과 같은 다른 중요한 임무에 재배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ASEV는 처음에 이지스 어쇼어 시스템을 위해 설계된 록히드 마틴 SPY-7 레이더를 장착할 계획이다. 이 레이더는 이지스 베이스라인 9 시스템과 통합되어 강력한 탄도미사일 방어(BMD)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
함정은 또 SM-3 블록 IIA와 SM-6 미사일로 무장해 극초음속 활공차량을 비롯한 다양한 미사일 위협에 대한 요격 능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계상으로는 길이 210m, 폭 40m, 배수량 20,000t 정도를 나타내는 제원이다. 이즈모급 헬리콥터 운반선과 견줄 정도로 JMSDF에서 가장 큰 배에 속한다. 이 배들은 장기 임무를 지원하기 위해 고급 승무원 숙소를 갖출 예정이다. 이 배들은 2020년대 후반에 취역할 예정이며, 첫 번째는 2028년 3월경, 두 번째는 2029년 3월경에 취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