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보편적 연결성 개선하고 전구 아키텍처 해체 추진
출처 | https://breakingdefense.com/2024/05/army...itectu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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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은 통합 네트워크 운영(UNO) 전략을 추진하면서 장병들이 곧 육군 네트워크의 어느 곳에서나 자신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수요일 발표했다.
육군 제6군단 참모차장 존 모리슨 중장은 이날 기술 교류 회의에서 “올해 말에는 컴퓨터를 가지고 육군 네트워크의 어느 곳으로든 이동하여 전 세계 어디에서든 연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육군 네트워크 내에서 보편적 연결을 향한 움직임은 전술 네트워크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를 하나의 통합 네트워크로 결합하는 계획인 UNO를 개발하려는 군의 노력에서 중요한 단계다.
현재 군대 내 네트워크는 너무 낡고 구획화되어 있어 장병들이 한 기지에서 다른 기지로 이동할 때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모리슨은 이로 인해 여단이 서로 통신하는 과정이 느려지고, 병사들이 서로 대화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데 걸리는 시간 동안 적군이 진격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모리슨은 “우리는 전 세계에 배치되어 신속하게 다시 연결하여 [전투원들이] 전투에 필요한 서비스와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을 원합니다.”라고 말했다.
모리슨은 군인들이 쉽게 연결하고 분리하여 액세스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 외에도 육군은 스토브 파이프 전구 아키텍처를 하나의 통합 네트워크로 축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즉, 각기 다른 전구(일명 전투사령부 책임 구역)에서 운영하는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해체하여 모든 전구가 액세스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통합 네트워크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모리슨은 이 개념을 설명하면서 “전구별로 나뉘지 않고 계층별로 나뉘지 않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생각해 보세요.”라고 말했다.
모리슨은 육군은 안전한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업계 파트너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면서 육군은 기술 측면에서 업계보다 “두 걸음 뒤처져 있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가 그 비전[UNO]에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전례 없는 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는 상업적 역량을 활용하고, 여기에 적절한 보안 포장지를 씌운 다음, 꼭 필요한 곳에만 본질적으로 군에 고유하게 적합한 작업을 수행하는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바로 여기에 업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바로 여기에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