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록히드마틴 AN/SPY-7 레이더를 특징으로 하는 호위함 프로젝트 다시 시작
출처 | https://www.armyrecognition.com/news/nav...py-7-rad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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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7일자 타이베이타임스에 따르면 대만 해군은 미국산 최첨단 레이더 시스템을 갖춘 6,000톤급 신형 유도탄 호위함 개발을 재개했다. 그동안 보류됐던 이 계획이 다시 부활한 것이다.
원래 패시브 레이더 시스템을 갖춘 4,500톤급 선박으로 계획되었던 이 호위함의 디자인은 상당히 수정되었다. 이 호위함은 이제 국제 선박 건조의 현대 트렌드를 반영하여 록히드 마틴의 AN/SPY-7 능동 위상 배열 레이더 시스템을 통합할 것이다. 레이더 기술의 이러한 변화는 프로젝트의 일시 중단을 필요로 했고, 예산을 두 개의 다른 경 호위함의 디자인으로 돌렸다.
이러한 중단에도 불구하고, 이 더 큰 호위함을 위한 프로젝트는 작년 4월에 재개되었고, 내년까지 디자인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유도 미사일 호위함은 두 척의 더 가벼운 함선과 함께 해군의 작전에서 보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방공 및 대잠 임무를 위한 이 경 호위함들은 2026년 3분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신형 호위함에는 대만의 '하이쿵Ⅲ' 미사일에 맞춘 국내 개발 화양방공미사일 수직발사 시스템도 탑재된다. 이 미사일들은 함대 방공망을 강화하고 국지적인 미사일 요격 능력을 제공할 것이다.
타오위안 경제개발부 국장이자 슝펑Ⅲ 미사일 프로젝트의 수석 엔지니어였던 장청은 AN/SPY-7 시스템과 레이시온의 AN/SPY-6(V) 레이더 시스템의 기술적 동등성을 강조했다. 미국 해군이 레이시온 시스템을 선택했지만, 록히드마틴의 레이더는 수출용으로 개발되어 스페인, 캐나다,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채택되었다.
레이더 정보
AN/SPY-7은 Lockheed Martin이 개발한 고급 모듈식 확장 가능한 반도체 레이더 시스템이다. S 밴드에서 작동하는 이 레이더는 질화 갈륨(GaN) 기술을 사용하여 탄도 미사일 및 첨단 공중 위협을 포함하여 여러 정교한 위협을 동시에 탐지, 추적하고 관여하는 성능을 향상시킨다. AN/SPY-7은 이지스 전투 시스템과 완전히 통합되어 육상 및 해상 플랫폼 모두에 대한 강력한 상황 인식 및 전술 감시를 제공한다.
https://edition.cnn.com/2001/ALLPOLITICS/04/23/bush.taiwan.03/index.html
지금은 국제 정세가 버뀌어 국가간 군비 경쟁이 심해져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중고 함정을 구태여 수출할 이유가 없어진게 가장 큰 이유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