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론, UGV 시연을 위해 이중 용도 AI 회사와 협력

방위차량 제조업체인 텍스트론의 무인지상차량(UGV) 중 하나가 신제품을 위해 이중용도 인공지능(AI) 업체 코디악의 자율주행 스택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회사들이 20일 밝혔다.

코디악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돈 버넷은 발표에 앞서 제네스와 대화하면서 "두 회사 모두 UGV 미국 육군 프로그램 로봇 전투차량(RCV)에 대한 계약을 맺고 있지만, 이번 통합 노력은 완전히 별개이며 웨이포인트 내비게이션보다 더 큰 자율성을 가진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필립스 텍스트론 육상·해상 시스템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은 "2024 회계연도(FY) 3분기(4~6월) 고객 대상 데모로 정점을 찍은 이번 통합은 통합 속도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올해 말 데모에서 데뷔를 알리는 UGV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