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미 해군 전투기용 신형 RF 대응시스템 개발

BAE 시스템즈는 사용 가능한 가장 진보된 무선 주파수(RF) 대책 중 하나인 DBD(Dual Band Decoy)를 개발하기 위해 미 해군에 의해 선정되었다.

회사 측이 언급한 대로 DBD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전투기를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최첨단 RF 자체 보호형 재머다.

BAE Systems의 AN/ALE-55 광섬유 견인 미끼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 DBD는 광섬유 케이블에 의해 항공기에 탑재된 전자전 장비에 연결된 견인 장치를 특징으로 한다. 이 미끼는 적의 레이더를 방해하고 미사일을 항공기로부터 멀리 유인하기 위해 최신 재밍 기술을 활용한다. 그것은 조종사에 의해 배치되거나 탐지된 위협에 자동으로 응답하여 고도의 경쟁이 치열한 영공에서 중대한 보호를 제공한다.

BAE 시스템즈의 Advanced Compact Electronic Warfare Solutions 제품 라인 책임자인 Don Davidson은 "Dual Band Decoy를 통해 우리는 ALE-55의 수년간의 임무 성공을 고출력 재밍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Dual Band Decoy는 다양한 항공기에 설치할 수 있고 미래의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Dual Band Decoy는 BAE Systems의 맞춤형 집적 회로를 통합하여 크기, 무게 및 전력 요구 사항을 줄이면서 성능과 기능을 향상시킨다. BAE Systems의 Intrepid Shield™ 접근 방식의 핵심 구성 요소로, 전체 전자기 스펙트럼을 활용하여 고급 위협을 탐지, 활용하고 대응함으로써 경쟁 환경에서 플랫폼을 중심으로 보호 영역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DBD는 미 해군의 F/A-18E/F 슈퍼 호넷에 최초로 배치될 예정이며, 개발 작업은 뉴햄프셔주 나슈와에 위치한 BAE 시스템즈의 최첨단 시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