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공격에 Su-57 전투기 집중 사용중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위해 첨단 Su-57 전투기를 증강 배치했다.

러시아군은 2024년 2월 말부터 이러한 최첨단 제트기를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타격 빈도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30일 동안, 러시아군은 Su-57 항공기로부터 6발 이상의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 제트기들은 아스트라한 지역의 아크투빈스크 근처의 공군 기지에서 이륙하고 쿠르스크, 브라이언스크, 그리고 점령된 루한스크 지역 상공에서 미사일 공격을 수행한다. Su-57 제트기들은 전형적으로 두 대의 Su-35 전투기들에 의해 호위된다.

이러한 치명적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Su-57은 언론에서 독일의 타우러스와 영불 스톰 쉐도우/스칼프 미사일에 대한 러시아의 답변으로 언급된 새로운 Kh-69 스텔스 순항 미사일을 사용한다. Kh-69는 Su-57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아음속 순항 미사일로, 항공기의 내부 무기 베이에 탑재되도록 설계되었다.

현재 Kh-69의 제원은 사거리가 290km에 달하지만, 실제 사용은 이보다 더 길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미사일의 탄두 무게는 약 310kg이다.

Kh-69 미사일의 사용은 우크라이나 법무부 (KFI)의 키이우 과학수사연구소의 전문가들에 의해 2월 공격 후에 이 미사일들의 잔해를 조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식 보고서들은 Su-57 제트기들이 우크라이나의 가장 큰 발전소들 중 하나인 트리필스카 발전소에 대한 4월의 공격에서 사용되었다는 것을 또한 확인했다.

5월에, Kh-69 미사일이 키이우 근처의 숲에서 발견되었다. 그 미사일은 폭발하지 않았고 위험을 제기했다. 추락의 원인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수호이가 개발한 Su-57 Felon은 러시아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육상, 공중 및 해상 목표물에 대한 다양한 전투 시나리오를 위해 설계되었다. 2010년 1월에 처음 비행했으며 2018년에 시리아에서 전투 테스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