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새 무인함선 USV Vanguard 명명식

미 국방부가 5월 6일 공개한 정보에 의하면, 미 해군은 최근 알라바마주 모바일에서 열린 행사에서 신형 무인 수상함(USV)을 Vanguard라 명명했다.

뱅가드는 미 국방부의 오버로드 프로그램에 따라 획기적인 이정표를 세우며 무인 작전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최초의 USV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해군의 무인 기술 사용을 가속화하고 정교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버로드 프로그램은 미래의 대형 USV 프로그램을 위한 필수적인 통찰력을 제공하면서 해군 내의 무인 기술을 위한 길을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LUSV는 다양한 탑재체를 운반할 수 있는 저비용의 모듈식 플랫폼으로 해군의 무인 함대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뱅가드는 결국 자매 함정인 매리너와 레인저와 함께 USV의 작전 개념과 훈련을 개선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팀인 USVDIVONE(Unmanned Surface Vessel Division One)의 일부로 합류하게 된다.

뱅가드의 개발과 건설에는 Austal USA와 L3Harris가 큰 역할을 했다. 일단 장비를 갖추고 테스트를 마치면 뱅가드는 샌디에이고로 가서 USVDIVONE에서 운용될 예정이다.

기술자료

고스트 플리트 오버로드 프로그램에 따라 개발된 그들의 설계는 첨단 자율 시스템을 통합하기 위해 해상 석유 산업 선박에서 개조되었다. 이 선박들은 길이가 193피트이고 폭은 32피트다. 각각의 선박은 고속을 위한 워터젯과 결합된 5개의 2,000마력의 디젤 엔진에 의해 작동된다.

구체적으로, 매리너는 다른 무인 선박의 모선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더 작은 자율 부대에 대한 지휘 및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