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성 장관이 AI로 조종되는 전투기를 타고 비행할 예정

미 공군은 미래 공중전의 상당 부분을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1,000대 이상의 드론에 걸고 있으며, 올 봄 말에는 최고 민간 지도자가 인공 지능으로 작동하는 전투기 중 하나에 탑승하여 그를 공중으로 데려다 줄 계획이다.

프랭크 켄달 공군 장관은 화요일 공군의 2025년 예산에 대한 청문회에서 상원 의원들에게 드론 비행을 위해 개조한 F-16 중 한 대의 조종석에 탑승하여 공중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접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켄달은 상원 세출위원회의 국방 패널에 "저와 함께 자율 기술이 작동하는 것을 지켜볼 조종사가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도 저도 비행기를 조종할 필요가 없기를 바랍니다."

드론 전쟁은 전투의 부수적인 수단에서 주요 무기 중 하나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드론은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 일상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일반 시민이 러시아 드론의 표적이 될 뿐만 아니라 러시아군의 위치를 촬영하기 위해 드론을 조립하여 영상을 수집하고 있다. 중동에서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과 무장 단체가 정교한 공중, 해상 및 수중 드론을 정기적으로 사용하여 홍해의 미국 기지와 상업용 선박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

공군은 몇 년 전부터 협업 전투기(CCA)를 계획하기 시작했으며, 한 대의 전투기로 여러 대의 AI 기반 반응형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있으며, 이를 "충실한 윙맨"이라고 부릅른다.

이 서비스는 드론의 크기나 플랫폼, 즉 풀사이즈 전투기가 될지 아니면 더 작은 비행기가 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켄달은 F-16을 개조한 시험 비행은 미래 함대의 기술을 관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함대는 특히 미래 전쟁과 잠재적으로 중국과의 충돌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고 있다. 중국은 더욱 정교해진 방공 시스템으로 인해 유인 승무원을 너무 가까이 보내는 것이 위험해짐에 따라 접근 방지 능력을 빠르게 현대화해 왔다. 드론 항공기는 이러한 방공망을 뚫을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감시 또는 전파 방해와 같은 다양한 미래 임무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켄달은 "이 항공기의 초기 역할은 대공용이었지만 다른 임무도 수행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드론은 새로운 유인 제트기를 개발하는 것보다 더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켄달은 말했다. 현재 목표는 현재 F-35 전투기 가격의 약 4분의 1에서 3분의 1, 즉 대당 약 2,000만 달러로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