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와 일본이 드론 판매, 미사일 협업 및 신규 C2로 국방 협력 강화

미국과 일본은 오늘 양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이든, 북한이든, 다른 어떤 소식통이든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일련의 방위 관련 움직임을 발표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백악관 공동성명에서 "우리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증진시키기 위해 오늘 우리는 우리의 국방과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우주의 새로운 국경에 도달하고,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경제 안보를 강화하고, 기후 행동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외교와 개발에 협력하고, 우리 국민들 사이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몇 가지 새로운 전략적 계획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양국은 이번 합의의 일환으로 양측이 협력할 수 있는 우선 분야를 발굴하는 방위산업협력·획득·지속가능포럼(DICAS)을 활용하기로 했다.

성명에서 확인된 역량 중에는 "미사일의 공동 개발 및 공동 생산, 4세대 전투기를 포함한 미 해군 함정과 미 공군 항공기를 일본 상업 시설에 전진 배치하고 관련 부처와 협력하여 공동 유지"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양측은 미래 조종사 훈련에 관한 실무 그룹을 만들고 흥미롭게도 "전투 준비된 차세대 전투기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 공통 제트 훈련기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공동 개발 및 공동 생산"하기로 약속했다. 이것이 제트 훈련기의 함대를 조정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지상 기반 훈련 옵션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훈련기의 경우 일본은 국내에서 제작한 T-4 훈련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미 공군은 보잉 사브에서 제작한 T-7A로 전환할 계획이다. (미 해군은 미래 훈련기를 자체 조달하는 초기 단계에 있다.)

백악관은 사실 자료에서 미국 기업 제너럴 아토믹스가 일본 해안 경비대에 MQ-9B 시가디언 무인 항공기 2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너럴 아토믹스 대변인 C. 마크 브링클리는 이 두 대의 MQ-9은 일본에 직접 상업적으로 판매되는 것이며, 현재 계약업체가 소유하고 계약업체가 운영하는 임대 중인 세 대의 항공기와는 별개라고 확인했다.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틱 시스템의 사장인 데이브 알렉산더는 월요일 해상 항공 우주 회의에서 브레이킹 디펜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본과의 지속적인 테스트가 인도 태평양에서 MQ-9B를 운용하는 방법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회사와 일본군 모두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미국, 일본, 호주가 무인 항공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3국 간 협정을 발표한 바 있지만, 오늘 발표에서는 3국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협업 전투기 및 자율성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CCA는 미래 공군의 일부로 개발 중인 "충성스러운 윙맨" 드론으로, 현재 미 해군과 공군은 업계와 옵션에 대해 논의 중이다.

또한 미국과 일본은 "호주와 미래 역량을 통합하여 네트워크 방공 아키텍처에 협력하려는 우리의 비전을 향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또 다른 3국 전선에서 워싱턴과 도쿄는 2025년부터 태평양에서 런던과 협력하여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랜트 샤프스 영국 국방장관은 성명에서 "합동 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훼손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며 "우리의 방위 관계는 거리에 제한받지 않으며 전 세계의 모든 위협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인도 태평양은 우리의 공동 안보에 필수적이며, 자유롭고 방해받지 않는 무역과 여행을 가능하게 하며, 일본 및 미국과의 세계 최고의 파트너십은 이 지역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더욱 강조합니다."

오늘 발표될 가장 섹시한 아이템은 아니지만, 일본 우주비행사가 미국인이 아닌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기로 한 결정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겠지만, 양국은 군대의 기술적 통합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백악관 성명에 따르면 미일 양국은 "작전과 능력을 원활하게 통합하고 평시 및 유사시 미군과 일본군 간의 상호 운용성과 계획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각자의 지휘 및 통제 프레임워크를 양자 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다 효과적인 미일 동맹 지휘 및 통제는 긴급한 지역 안보 도전에 직면하여 억지력을 강화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을 촉진 할 것입니다."

"양국은 함께 국방 및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지휘 및 통제 구조를 현대화하고 있으며, 군대의 상호 운용성과 계획을 강화하여 원활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협력 할 수 있도록하고 있습니다."라고 Biden은 오늘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제공되지 않았다. 그러나 대서양위원회의 지역 전문가인 마르쿠스 갈라우스카스는 지휘 구조의 변화는 "일본의 C2 요소, 주일미군의 미래 구조, 미군과 일본군이 일본 안팎에서 어떻게 함께 작전할 것인지, 일본군이 다른 나라 군과 일본으로부터 더 멀리 떨어진 곳에서 어떻게 작전할 것인지에 대해 다루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