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메탈, 일본에 시험을 위해 Mission Master SP UGV 공급

독일 자동차 및 무기 제조업체 라인메탈이 일본 방위성(MoD)과 시험용 미션 마스터 SP 바퀴 달린 무인 지상차(UGV) 3대를 일본 지상자위대(JGSDF)에 공급하는 '수백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라인메탈이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라인메탈은 2025년 1월 일본 계약업체 마루베니 에어로스페이스와 제휴해 화물, 감시, 원격 조종 무기 스테이션 등 다양한 탑재 모듈을 갖춘 UGV를 JGSDF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라인메탈은 이 계약에 장기 지원 및 훈련 프로그램과 예비 부품도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말 JGSDF는 무인 방어 능력을 강화하고 "인명 손실을 제한하면서 지상에서의 우월성"을 얻기 위해 UGV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