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해군, 해저전 목표 달성을 위한 조치 마련

체테일 제독은 프랑스 해군의 해저전 전략과 이 핵심 능력을 구축하기 위한 단계에 대해 Naval News에 이야기했다.

프랑스 해군(마린 내셔널)은 중요한 해저 인프라(CUI)를 확보하고 전 세계에서 해군 활동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해저전 능력을 구축하고 있다. 게다가, 해군은 이 능력을 구축하기 위해 여러 단계를 밟고 있다고 프로그램 전달을 담당한 프랑스 해군 고위 장교가 네이벌 뉴스에 말했다.

"해저전에 대해 이야기할 때, 항상 프랑스의 관점에서 두 가지 주요 목표가 있다는 것을 고려하십시오. 첫 번째는 CUI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 두 번째는 해군에 대한 기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입니다. 두 가지 측면 모두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 프랑스 해군 작전 부사령관 세드릭 체테일 부제독

첫 번째 목표는 해저 파이프라인과 케이블과 같은 CUI를 확보하기 위한 해상 감시를 생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두 번째 목표는 센서나 폭발물의 위협이 없는지, 해병대가 작전 기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센서나 포병을 배치하거나 해저에서 관심 대상을 복구할 수 있도록 관심 지역인 프랑스 해군을 운용하려는 지역을 탐색하고 감시하는 것이라고 해군 제독은 계속했다.

해저전은 해군에게 있어 최우선적이고 주목받는 작전 임무로 남아있다. 2022년 9월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 2023년 10월 발틱 커넥터 가스관 및 인터넷 케이블 파열에 이어 2024년 2월 예멘에 기반을 둔 안사르 알라(후티) 반군이 소행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홍해의 여러 해저 케이블이 공격을 받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체테일러 소장은 "원격으로 운영되거나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수중운동체(ROV, AUV), 인공지능, 초소형 전자제품, 개선된 배터리 등 새로운 기술의 광범위한 가용성으로 국가 및 비국가 행위자들이 해저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저 작전을 수행하는 것은 기존 해상 전투 공간의 확장에 불과하지만, 새로운 것은 다른 범위의 행위자들이 그곳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제독은 해저전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프랑스 해군과 프랑스군이 크게 세 가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첫 번째는 이 환경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향상시키는 것이며, 누가 어떤 이유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떤 종류의 위협이 있을 수 있는지,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라면서 그러한 이해가 "여전히 불투명의 영역인 심해에 대해 조금 더 많은 투명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감시는 그러한 투명성에 필수적이다. "(문제는) 탐지하고, 추적하고, 속성을 지정할 수 있는 것이다. 일단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저지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체테일 소장은 말했다.

"두 번째는… 우리가 해군력을 배치하고자 하는 곳에… 관심 있는 지역에서 일반적인 글로벌 감시를 시행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해군 장성은 그러한 지역은 국내 영해나 배타적 경제수역보다 훨씬 크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감시는 하이브리드 행동을 예방하거나 다른 나라들이 그곳에서 작전을 시도하고 우리의 이익을 위협하려는 것을 저지하는 것과 같은 군사적 효과를 전달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정확하고 효율적이어야 합니다," 라고 그가 덧붙였다.

"셋째, 연기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라고 체테일 중중이 말했다.

"우리는 6,000미터까지 내려갈 수 있는 로봇 시스템(ROV와 AUV)을 운영해야 하며, 이를 통해 전 세계 해저의 97%에 도달하여 운영할 수 있습니다."

해저 운용을 위해서는 Marine Nationale도 단시간에 전개할 수 있고, 은밀하게 전개·운용할 수 있으며, 비허가 환경에서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최대 6,000미터까지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은 프랑스 해저전 요구사항의 핵심이며, 해군의 더 넓은 작전 요구사항에 의해서도 형성된다.

"그것은 우리의 관심 분야에 대한 우리의 분석에 의해 추진됩니다"라고 Chetaille 후방 부대장은 말했다. "예를 들어, 당신이 대서양을 볼 때, 만일 당신이 6,000 미터 깊이에 도달할 수 있다면, 당신은 거의 모든 곳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이것은 우리의 이익이 위태롭거나 동맹국이나 파트너가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전 세계의 해저 전쟁의 측면에서 행동할 수 있는 우리의 야망과 연결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정도 깊이에 도달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해군 장성은 설명했다. "어떻게, 능력 면에서, 누가 그렇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 면에서, 상당히 어렵습니다." 향상된 스텔스와 더 크고 무거운 ROV를 운반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한 요구사항들과 함께, 특정한 호스트 플랫폼이 필요하다. 게다가, AUV는 그러한 깊이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시간 때문에 더 큰 자율성을 요구한다.

이러한 깊이에서 운영되는 상업적 또는 과학적 조직은 거의 없다. 게다가 깊은 해저의 해군 작전 요구 사항은 매우 다르다고 체테일 소장은 덧붙였다.

2022년에 발표된 프랑스의 해저전 전략은 2026년까지 6,000미터에서 작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요구했다. 해군은 이러한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칼리오페' 작전을 수립했으며, 이 작전의 첫 번째 배치는 2022년 10월 비스케이 만에서 해양 및 수로 선박인 '뷰티엠피에스-보프레'호에 실려 진행되었다.

현재까지 5차례의 '칼리오페' 배치가 진행되었으며, 2차, 3차, 4차는 2023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5차는 2024년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캘리오페"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시됩니다."라고 Chetaille Rear Adm Chetaille는 말했습니다. "첫 번째로, 우리는 다른 종류의 자산들, 즉 AUV 또는 ROV를 테스트하고 있지만, 탑재체가 다른 다른 회사들로부터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해저에서 조작하는 것은 업계가 하고 있는 것과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것은 우리가 그 모든 것을 테스트하는 방법입니다."

플랫폼도 테스트된다. 프랑스는 컨테이너화된 해저전 능력을 '플러그 앤 플레이'할 수 있는 초계함, 보급함 또는 연구함을 포함한 범용 해군 함정을 탑재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 접근법은 능력을 은밀하고 신속하게 배치할 수 있는 요건을 뒷받침한다. 해병대는 또한 영국 해군이 MROS 선박 RFA 프로테우스에 대해 그랬던 것처럼 맞춤형, 전용 해저전 플랫폼을 개발해야 하는지 여부도 고려하고 있다.

"둘째, 우리는 군사적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작전 결과를 창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해군 장성은 계속했다. 이것은 CUI 조사 및 보호, 관심 지역에서의 기동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물체 수집을 포함한) 해저 확보를 포함한다.

해군이 취해야 할 세 가지 단계를 지원하는 데 있어 '칼리오페'로부터 배운 교훈에 대해, "이러한 첫 번째 작전은 AUV와 ROV가 어떻게 보완 작업을 수행하는지를 결정하기 위한 필수 단계"라며, "또한 주요 플랫폼 특성, 구체적인 데이터 처리 요구 및 필요한 인력 기술을 결정할 수 있게 해준다"고 체테일 부제독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