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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2가 스텔스 연료 탱크와 IRST 포드를 단 것이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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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twz.com/air/f-22-spotted-wit...-irst-pods

F-22 랩터가 외부 연료 탱크와 적외선 센서 포드를 장착하고 있는 것을 처음으로 보았다.


X의 사용자 @Task_Force 23은 오늘 모하비 에어 앤드 스페이스 포트 근처를 비행하던 중 이 완전히 새로운 구성의 랩터 사진을 찍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랩터는 시험 임무에 할당된 에드워드 기반의 F-22일 것이 거의 확실하다.

랩터의 새로운 스토어에는 새로운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며, 그 중 일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것은 원래 F-22를 위해 계획되었지만 수십 년 전 예산 문제로 인해 중단되었던 고성능 적외선 탐색 및 추적(IRST) 시스템을 공개하는 것을 포함한다. 여러분은 이 모든 것에 대해 여기 저희의 독점 보도를 통해 읽을 수 있다.


전쟁 지역은 F-22 랩터가 경력의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겪게 될 변화에 대해 가장 먼저 보고한 곳이다. 그 기사와 추가 보고서를 낸 지 몇 달 후, F-22의 새로운 외부 매장 구성에 대한 컨셉 이미지가 국방부 밖으로 나왔다.


현재, 약 180대의 F-22 비행대는 미국 공군이 200대를 구매하기를 원하는 차세대 항공 지배 (NGAD) 항공기로 대체될 것이다. 랩터는 이제 NGAD 기술을 위한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광범위한 NGAD 계획에 따라 개발된 특징들은 또한 NGAD 전술 제트기가 황금 시간대에 준비되기 전에 F-22에 도달할 수 있다. 아마도 다가오는 10년 안에 F-22가 마침내 물러날 때까지,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공대공 전투기는 수 많은 그리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새로운 위협에 맞서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능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F-22가 1980년대에 설계되고 1990년대에 정제된 후 새천년에 비교적 짧은 생산을 시작한 것을 고려할 때 여전히 우려되는 만큼 두려움이 크다는 사실은 F-22의 설계에 대한 증거이다. 그러나 태평양 전구에서 작동하게 되는 광대한 거리는 랩터의 악명 높을 만큼 짧은 항속거리와 점점 커지는 적대적인 방공 능력과 짝을 이루어 관찰 가능한 새로운 스텔스 연료 탱크의 출현을 촉발했다. 이러한 측면의 탱크는 은밀할 뿐만 아니라 비행기의 레이더 단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완전한 성능을 회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트기에서 펀치를 날릴 수 있다.  F-22의 기존 스텔스 기능이 없는 600갤런 탱크와 마찬가지로 파일론은 버려질 때 함께 갈 가능성이 높지만, 떨어뜨린 후 제트기의 레이더 단면적이 정확히 어떻게 더 잘 복원되는지는 영업 비밀로 남아 있다.


F-22용으로 승인된 은밀하고 큰 폼 팩터의 언더윙 스토어을 갖는 것만으로도 다른 가능성들을 열어줄 수 있다. 이것들은 추가적인 큰 센서들 또는 그 안에 들어갈 수 있는 통신 시스템들을 운반하거나 그 모양들을 보조 무기 포드들로 변환하는 능력을 포함한다. 비슷한 개념들이 랩터의 화려한 발달 수명에 걸쳐 존재해왔다.


IRST는 또 다른 이야기이다. 우리는 이전에 이 가느다란 꼬투리들을 모형으로 만들어 비행하는 시험 F-22를 본 적이 있지만, 이제 실제 시스템이 설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몇 달 전, Sabreliner 대리 시험 비행기가 금빛이 도는 적외선 센서 조리개가 선명하게 보이는 꼬투리들 중 하나를 운반하는 것이 목격되었다.


IRST 기능을 위해 레이더 시그니처를 교환하는 것은 특히 현재 전 세계에서 전파되고 있는 은밀한 표적을 탐지하는 데 있어 이 기능이 얼마나 중요해졌는지를 말해준다. 심지어 IRST가 장착된 랩터 한 쌍을 편대 (4대의 항공기) 밖으로 가지고 있거나 심지어 더 큰 대형으로 배치하는 것도 이미 놀라운 상황 인식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 여러분은 IRST가 F-22에 무엇을 가져올지 여기서 읽을 수 있다.


가공 능력, 레이더, 통신, 방어 장비 세트 등과 관련하여 덜 명백한 다른 일련의 업그레이드가 F-22의 피부 밑에서 진행되고 있다. 적어도 시험과 평가가 진행 중인 또 하나의 눈부신 (말 그대로) 능력은 거울과 같은 코팅이며, 여러 버전의 코팅이 F-22와 그 후 여러 다른 스텔스 전술 제트기에 나타난다. F-22가 작전적인 의미에서 이 코팅을 받을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으며, 미 공군은 평가 중임을 인정하지만, 향후 계획에 대해 비교적 입을 다물고 있다.


새로운 외부 스트어를 갖춘 F-22의 도착은 제때에 맞춰 이루어진다.


공군 2025 회계연도 예산요구서에 따르면 신형 낙하탱크에 대한 '풍동시험, 비행시험 계획 및 분석, 지상시험'은 2023년 말까지 완료됐고, 비행시험은 1월부터 시작해 이달 중 끝나는 이번 회계연도 2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예산서에 따르면 현재 목표는 개발·운용시험 및 평가가 완료된 후 올해 말부터 생산에 착수해 2026년 3월 말까지 F-22 비행대대에 전차를 인도하는 것이다.


공군의 2025 회계연도 예산안에는 "고급 적외선 탐색 및 추적 센서" 기능을 명시적으로 포함하는 F-22 "센서 향상"에 대한 별도의 항목이 있다. 이 항목은 2023년 10월 1일에 시작된 2024 회계연도에 "이러한 노력을 계속 발전시켜 계획된 F-22 비행 시험 시연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센서 개선 사항의 초기 생산 진행 여부에 대한 결정은 해당 비행 시연 이후에 내려질 예정이다. 그런 다음 2025 회계연도 3분기에 해당 시스템의 개발 테스트 및 평가가 시작되고 2026 회계연도 4분기에 운영 테스트 및 평가가 시작될 예정이다.


탱크와 IRST 포드가 일상적인 작전에 투입될 때까지 공군의 F-22가 얼마나 더 운용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공군은 2030년 또는 그 직후에 미래의 NGAD 전투기가 취역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NGAD 계획을 일정대로 유지하는 것은 향후 예산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편, 공군은 이미 F-22 전투기의 규모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공군은 구형 블록 20 랩터 32대를 퇴역하려고 하는데, 이는 최신 표준에 맞추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현재 구성으로는 작전상 적합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이 주장이 얼마나 정확한지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남은 F-22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은 얼마나 오래 운용되든 다른 플랫폼에 적용될 수 있다. 이미 언급했듯이 F-22의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는 작업은 이미 NGAD 프로그램에 반영되고 있다.


F-22의 스텔스 저장고에서 얻은 교훈은 F-35 프로그램에도 유용할 수 있다. 후자의 유형은 태평양에서의 장거리 작전 및 스텔스 위협을 포함할 수 있는 미래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현재 세 가지 F-35 기종에 사용하도록 인증된 드롭 탱크는 스텔스 여부와 관계없이 없다. 이스라엘은 F-35에 대한 일종의 항속거리 연장 기능을 개발 중이며, 여기에는 드롭 탱크가 포함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 록히드 마틴은 이전에 F-35용 드롭 탱크를 검토한 적이 있으며, 과거에 여러 운영업체가 해당 기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IRST 센서는 미군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으며, 4세대 전술 제트기와 드론에 사용되는 것을 포함하여 다양한 포드형 설계가 이미 서비스 중이거나 개발 중이다. F-35는 EOTS 및 DAS 적외선 센서 시스템을 통해 준IRST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스텔스 날개 하부 인클로저에 전용 센서를 탑재할 수 있다는 점은 F-35 사용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일 수 있다.


무엇보다도 F-22의 새로운 스토어 개발이 예정보다 앞당겨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NGAD 전투기가 마침내 등장할 때까지 F-22가 하늘의 제왕 자리를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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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atorX 2024.03.24. 12:11
F-22가 그간 제기되던 약한 카운터 스텔스 능력에 대한 의혹을 인정했다고 해석해도 좋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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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24.03.24. 14:38
PredatorX
굳이 그렇게 받아들일 이유가 있을까요? 아무리 자기가 스텔스라고 해도 일반적인 4.5세대 기체를 상대할때도 레이더를 쓰면 자신의 위치가 발각되는건 금방이죠. 스텔스로서의 능력을 더 발전시키기 위한 능력 개발이라고 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PredatorX 2024.03.24. 23:34
폴라리스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F-22의 AESA 레이다는 넓은 주파수 범위의 전자파를 저출력으로 조사하는 AESA 방식이라 ESM을 통한 전파 역탐지로 위치를 찾는 것이 매우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아무리 랩터의 AN/APG-77(v)1 레이다가 1 m2 크기의 물체를 400km 넘는 거리에서 탐지한다고 추정되기는 하지만 J-20/35 같은 5세대 스텔스기를 탐지하는 건 원거리에선 버겁겠죠. 물론 적외선은 레이다 전파 보다 굴절되기 더 쉬워 탐지거리가 기상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편이고 탐지 속도가 레이다보다 더 느린 탓에 조기경보기가 정확한 위치를 짚어주는게 필요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부족했던 카운터 스텔스에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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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24.03.24. 23:40
PredatorX

F-22의 AESA 레이다는 넓은 주파수 범위의 전자파를 저출력으로 조사하는 AESA 방식이라 ESM을 통한 전파 역탐지로 위치를 찾는 것이 매우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F-22 레이더의 LPI 모드를 혼동하시는거 같은데요? 그건 전체 모드중 하나일 뿐인데요...

PredatorX 2024.03.25. 02:51
폴라리스

아, 그런가요? F-22 AESA 레이다가 항상 LPI 모드만 사용하는 건 아니란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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