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 자동 타겟팅 능력 갖춘 FPV 드론 첫 사용

우크라이나의 활동가이자 자원봉사자인 Serhii Sternenko는 자율 표적 기능을 갖춘 새로운 FPV 드론의 사용을 보여주는 비디오 영상을 공유했다.

무인기는 직접적인 운용자 지휘 없이도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한 것으로 알려져 우크라이나 군사 전술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이전에는 트위터)에 공유된 이 영상은 60여단과 63기계화여단이 협력한 노력을 통해 달성된 러시아 탱크의 정확한 파괴 장면을 포착했다. 스테르넨코는 적의 전자전 시스템으로부터 활발한 방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공격에 주목하며 드론의 복원력을 강조했다. 작전의 마지막 단계에서 드론은 자율적으로 러시아 탱크와 교전하여 폭파시켰다.

스테르넨코는 그 기술의 광범위한 채택에 요구되는 지속적인 개선과 확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자살 드론과 같은 플랫폼에 유사한 능력을 통합하려는 시도와 함께 드론을 위한 자율 목표 시스템의 개발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군사적 노력 모두에게 초점이 되어 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실질적인 결과는 어려웠다.

자율 표적화 기능의 도입은 드론 전쟁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능동적인 무선 간섭 속에서 먼 거리의 적 목표물에 대한 교전을 가능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