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협정으로 해저전 사업에 대한 핀칸티에리의 지분이 심화될 것
출처 | https://www.defensenews.com/global/europ...-busi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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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조선소 핀칸티에리(Fincantieri)가 성장하는 수중 드론과 케이블 및 파이프라인 보호 시장에 진출하면서 해저 기술에 대한 또 다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이탈리아 에너지 회사인 사이펨과 사이펨의 자율 수중 차량과 핀칸티에리의 선박 및 잠수함을 통합하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핀칸티에리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중요한 수중 인프라와 구조 활동에 대한 감시 및 통제 분야에서 이탈리아 및 국제 시장의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해저 에너지 파이프라인과 통신 케이블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은 2022년 발트해 노르드스트림 파이프라인 공격으로 촉발됐고, 최근 후티의 선박 공격 속 홍해 케이블 고장 보도로 힘을 얻었다.
현재까지 석유가스 산업은 해저 인프라 정비 및 모니터링 분야에서 국방 분야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사이펨은 수심 3천m에서 운행이 가능한 자율형 해저드론을 세계 최초로 판매한 회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회사의 하이드론-R 드론은 데이터 충전 및 중계를 위해 표면에 연결된 도킹 스테이션을 사용하여 12개월 동안 수중에 있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이탈리아 해군이 주최한 회의에서 유럽연합(EU)의 공동 해저 안보 프로그램에 포함될 기술을 정찰하면서 이 기술에 대해 군 관계자들에게 브리핑한 바 있다.
사이펨과 핀칸티에리의 계약은 화요일(19일) 이탈리아 해군 로마 본부에서 체결됐다.
이 계약은 핀칸티에리가 체결한 일련의 분야 계약 중 가장 최근의 것이었다.
작년에 이 회사는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와 협력하여 해저 드론 기술을 연구했으며, 레마젤 및 더블유센스 회사와도 협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