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국 NORTCOM 사령관은 북극 근처에서 더 많은 훈련을 요구

그레고리 기요트 미국 북부사령부 사령관은 북극에서 증가하는 중국과 러시아의 군사 활동에 맞서기 위해 알래스카 해안을 따라 훈련을 통해 미군의 " 주둔" 증가를 촉구하고 있다.

기요트는 오늘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우리가 그들에 대응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우리 스스로 존재감을 갖는 것"이라며 "따라서 모든 지역에서 훈련과 순찰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주로 지금 당장 알래스카 지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가 북동쪽에서 '두시 접근'이라고 부르는 것에도 동일한 것이 적용되어 우리가 그곳에 존재할 수 있도록 한다"고 그는 말했다.

기요트는 "강력한 훈련 프로그램, 다국적, 많은 파트너들이 그 가장 전략적인 영역을 방어할 결의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촉구했다

기요트는 지난 2월 5일 글렌 밴허크 장군으로부터 노스콤과 노라드 지휘권을 넘겨받았고, 이번 주에는 상·하원 군사위원회에 자신의 지휘부의 자세에 대한 첫 증언을 했다.

기요트는 중국의 북극권 군사력 증강을 걱정하고 있으며, 특히 월요일 상원의원들에게 중국 인민해방군이 곧 미국 영공을 향하는 항공기를 추적하는 미 방공식별구역을 따라 배치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경고했다.

"다행히도, 우리는 아직 우리의 … 방공식별구역 근처에서 중국 항공기가 작동하는 것을 보지 못했지만, 나는 그것이 빠르면 올해 안에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항공기 뿐만 아니라, 선박과 심지어 잠수함들이 중국으로부터 더 멀리 그리고 우리의 해안에 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중국의 능력 증가에 대해 내가 가지고 있는 전반적인 우려를 보여준다"고 길로트가 HASC 증언에서 말했다.

기요트는 최근 북극의 미 해군 병력을 방문한 마크 켈리 디아리즈 상원의원의 지역 내 PLA 주둔에 대한 질문에 대해 "중국인들이 그곳에서 행동하기를 바라는 의지와 열망을 보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기술적 또는 과학적 연구라는 구름아래 지역적인 해양 활동을 하고 있지만, 우리는 군사적인" 작전들을 포함하는 것이 확실히 다중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그리고 나서 저는 빠르면 올해 북극의 알래스카 지역에서 대기 활동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것은 저의 매우 큰 관심사입니다."

기요트는 러시아도 북극에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주 러시아는 2년여 만에 처음으로 곰 폭격기 2대를 길을 따라 소위 GIUK라고 불리는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영국을 통해 캐나다와 미국 방공식별구역에 접근시켰다"고 말했다.

GIUK 틈은 노르웨이해와 북해를 대서양에서 분리해 해군의 초크 지점으로 간주된다. NORAD는 2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러시아 항공기 4대가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 내에서 작전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기종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기요트 사령관은 "레이더 네트워크와 EUCOM[미 유럽사령부] 내 국가 간 정보 공유 덕분에 전체 시간을 추적할 수 있었다"며 "노르웨이는 내가 지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그들이 식별 구역을 넘어서기 전에 그들을 요격할 수 있는 지점까지 비행하는 항공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을 요격할 필요가 없었다"며 "그리고 러시아인들은 그 구역에 도달하기 전에 돌아섰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우리는 캐나다와 미국 전투기 둘 다 그 선을 따라 자세를 잡았는데, 이것은 아마도 우리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기 위해 그 먼 곳까지 비행하는 러시아인들에게 낙담시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극초음속과 러시아 쇄빙선

기요트 대변인은 이날 SASC에 "NORTHCOM과 노라드가 중국 감시용 풍선 등 추적 능력을 높였지만 극초음속 미사일을 주시하는 능력에는 여전히 '틈'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극초음속이 아마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불안정한 위협으로 본다"며 "그것보다 탄도미사일이 어디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기동성과 예측 불가능성"이라고 말했다.

뎁 피셔(Deb Fischer) R-Neb 상원의원은 월요일 하원 증언을 인용, 중국이 현재 "세계 최고의 극초음속 무기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국방부가 극초음속 방어 시스템의 "개발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믿는지에 대해 기요트에게 압력을 가했다.

그는 "상원의원님, 저는 우리의 모든 역량을 적대국들의 증가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역량을 바탕으로, 가능한 한 멀리 남겨둔 전략적 위협에 맞서 움직이는 것을 지지합니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기요트는 북극에서 러시아의 쇄빙선에 의해 미군이 비참하게 수적으로 열세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안경비대가 쇄빙선을 더 많이 조달하는 것은 감사하지만, 쇄빙선이 있더라도 우리는 수적으로 열세에 놓일 것"이라며 "그것은 그 지역에서 우리의 기동의 자유를 제한한다"고 말했다.

기요트의 증언은 미 국방부가 2019년에 마지막으로 발표한 북극 전략의 업데이트된 버전을 발표할 준비가 되어 있는 가운데 나왔다. 디펜스 뉴스의 3월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그 전략은 빠르면 다음 달 말에 나올 수 있다고 한다. 그 보도는 북극 및 글로벌 복원력 담당 부차관보인 아이리스 퍼거슨의 말을 인용하여, 그 새로운 전략이 처음으로 새로운 도전과제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개별 서비스 획득 요건들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11월에 발표된 랜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지원 대응에 근접한 자산, 다중 도메인 인식 및 통신, 대응 및 물류를 위한 인프라, 이 가혹한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는 기술을 훈련받고, 현재 상태이며, 숙련된 충분한 인력, 낮은 확률과 높은 영향을 미치는 사고에 대한 전술 및 장비, 그리고 존재감을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하여 많은 긴급 요구 사항을 가지고 있다

한편 기요트 장관은 24일 HASC와의 인터뷰에서 노스콤에 대한 자체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NORAD는 미국 본토에 대한 증가하는 적대적 도전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휘를 맡은 뒤 국방부와 합동군, 의회에 노라드와 노콤의 임무수행 능력을 알리고 사령부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거나 해야 할 곳에 대한 권고를 하기 위해 90일간의 평가를 시작했다"며 "일단 완료되면 노라드와 노콤이 어떻게 국토방위라는 숭고한 임무를 가장 잘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나의 연구결과와 업데이트된 비전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