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1880억 달러 FY25 예산 요청의 일부로 항공기 250대 퇴역 원해

미 공군은 2025 회계연도에 총 1천881억 달러를 요청할 예정이며, 이는 250대의 항공기 퇴역을 승인해달라는 내용의 예산 제출의 일환이라고 관리들이 이날 밝혔다.

공군 차관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크리스틴 존스는 예산 발표에 앞서 기자들과 가진 금요일 브리핑에서 이 서비스의 예산이 FY24 요청액인 30억 달러 증가한 1,851억 달러에 비해 약 1.6%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주군이 포함된 공군성(DAF)의 경우 DAF의 탑라인이 FY24의 2,151억 달러에서 FY25의 2,175억 달러로 약 1.1% 증가할 것이다.

프랭크 켄달 공군장관은 금요일 브리핑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중국의) 서행 도전에 경쟁력을 갖추는 것에 매우, 매우 집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제출한 예산은 우리가 원하는 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국가에 필수적인 현재의 능력을 유지하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가 가진 제약을 고려할 때, 나는 우리가 요구하는 것에 꽤 만족한다."

의회가 재정책임법(FRA)을 통해 부과한 지출 한도에 따라, 국방부의 최고 예산은 24 회계연도에 8860억 달러, 25 회계연도에 8950억 달러로 상한선이 설정되었다. 이 수치들로 인해, 노후화된 전투기들을 보충하려는 노력과 같은 일부 현대화 계획들이 축소되면서, 힘든 거래가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공군 지지자들은 또한, 공군에 부과되지만 국방부 밖의 기관들에 전달되는 패스스루 (passthrough), 즉 "청색이 아닌" 지출을 위해 국방부 예산 451억 달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로 국방부의 예산이 묘사된 것보다 더 적다고 재빨리 지적했다. (패스스루 지출을 포함하여, 국방부의 25 회계연도 총 예산 요청액은 2626억 달러이다.)

켄달에 따르면 관리들은 중국에 대항하기 위한 그의 7개 작전 명령에 대한 자금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많은 공간과 관련된 명령은 재정 한계로 인해 상대적으로 둔화될 수 있다.

서비스 지도자들이 몇 달 전부터 FRA가 지출 계획을 축소하도록 강요할 것이라고 전보를 쳐왔지만, 1퍼센트가 조금 넘는 성장은, 특히 중국이 군사력을 강화함에 따라, 미 국방부의 최상위 정책이 물가 상승률을 상회하는 것을 간절히 바라는 강경파들을 만족시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비록 바이든 행정부가 옹호하는 한 정책이, FY24 요청 자체와 마찬가지로, 현재 국회의사당에서 지지부진한 상태이지만, 이러한 상한선 밖의 추가 지출은, 보충책을 통해 가능할 수도 있다.

조달: 전투기 수 감소, 미사일 수 증가, ARRW 없음

공군의 조달계정은 FRA 상한선에 따라 타격을 입을 가장 눈에 띄는 분야 중 하나로, 24 회계연도에 요청된 306억 달러에서 25 회계연도에 290억 달러로 감소했다. 관리들에 따르면 이 자금들은 총 90대의 항공기와 다양한 군수품 및 기타 장비를 구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는 42대의 F-35A와 18대의 F-15EX로 이루어진 총 60대의 전투기를 구입하는 것 외에도 국회의원들에게 15대의 급유기를 구입하기 위해 31억 달러를 요구하면서 보잉사의 KC-46A 급유기의 지속적인 구매를 추구할 것이다. 비록 서비스 프리뷰가 이 헬리콥터들에 대한 예산 수치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작년 생산을 승인한 후, 관계자들은 또한 서비스의 광범위한 ICBM 사일로를 순찰할 8대의 보잉 MH-139의 구매를 추진할 것이다. 7대의 보잉 T-7A 훈련기 또한 2억 3,300만 달러의 비용으로 구입될 것이다.

서비스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인 B-21 레이더 스텔스 폭격기의 저율 초도 생산을 지속하기 위해 약 3억 5,300만 달러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레이더의 엔지니어링 및 제조 개발 단계도 병행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약 27억 달러의 연구 개발비가 투입될 것이다.

128개의 첨단 대방사 유도 미사일(AARGM-ER)에 1억3,100만 달러와 550개의 합동 공대지 미사일(JASSM)에 8억2,500만 달러, 115개의 장거리 대함 미사일(LRASM)에 1억6,600만 달러 등 주요 군수품에 대한 다년간의 조달이 계속될 것이다. FY25 예산에서 요청된 462개의 미사일에 대한 달러 수치는 즉시 입수할 수 없었지만, 첨단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에 대한 다년간의 조달 전략도 계속될 것이다.

공군은 2027년부터 생산을 시작하기를 원한다고 마이클 그리너 공군 예산차관보가 기자들에게 말했다. 마찬가지로, 공군은 또한 50기의 합동 타격 미사일을 구매하기 위해 전진하고 있는데, 그리너는 작년에 기자들에게 LRASM 생산이 증가할 때까지 중간 능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AMRAAM은 또한 그것의 후속 제품인 합동 첨단 전술 미사일(JATM)이 대량으로 생산될 때까지 중간 능력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리너 차관보는 요청된 다년간 구매는 의회가 24 회계연도부터 이전에 제안된 다년간 구매를 승인한 것에 기초한 것이며 24 회계연도 세출이 확정될 때까지 결과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의원들이 이 조치를 거부하면 서비스는 규모의 경제를 활용할 수 없을 것이며 그리너 장관은 이 조치가 최종 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들의 겉으로 보기에 엇갈린 신호가 있은 후, 무엇이 공군의 첫 극초음속 무기가 될 수 있었는지의 운명은 이제 더 분명해졌다. 비록 그 결과가 미래의 투자 결정들을 알려줄 것이라고 당국자들이 말한 중요한 시험이 아직 남아 있지만, FY25에 공중 발사 신속 대응 무기 (ARRW)를 구입하기 위한 자금은 투입되지 않고 있다.

퇴역 준비

작년과 마찬가지로, 공군은 항공기 당국자들이 동료들과 싸우는 일을 더 이상 수행할 능력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을 유지하기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무더기로 퇴역을 추진하고 있다. 당국자들의 말에 따르면, 이 자금은, 보다 새로운 교체품으로 가는 길을 터주는데 더 잘 쓰일 수도 있다고 한다.

그 견해를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A-10 워호그의 퇴역인데, 국회의원들은 A-10 워호를 수년간 보호하다가 FY23을 중단하였다. 작년에 42대의 퇴직자에 대한 승인을 얻은 후, 이 서비스는 현재 56대의 퇴역기를 추가로 찾고 있으며, 이는 2020년대가 끝나기 전에 재고를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다른 주요 퇴역 우선 순위는 블록 20 항공기로 알려진 구형 F-22 랩터이다. 비록 의회가 이전에 이러한 움직임을 막았지만, 이 서비스는 25 회계연도에 32대의 전투기를 다시 한번 퇴역하려고 시도할 것이다. 이러한 제트기를 매각하면 대체품인 차세대 항공 지배(NGAD) 전투기와 NGAD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 다른 F-22 현대화와 같은 다른 계획을 위한 자금이 확보될 것이다.

FY25에서 서비스가 찾고 있는 250대의 퇴역기 목록은 다음과 같다:

F-22 32대
26 F-15E
11 F-16C/D
65 F-15C/D
56 A-10s
22 T-1As
12 HH-60Gs
6 C-130H
EC-130H 1개
CV-22 2대
1 E-11
KC-135 16대

의원들은 FY24에서 요청된 310개 중 많은 부분을 승인하고 일부를 차단했지만 많은 플랫폼에 대한 최종 결과는 의회가 FY24 예산을 승인하기 전까지 명확하지 않을 수 있다.

연구개발비

공군은 연구개발비로 총 377억 달러를 요청할 계획인데, 이는 FY24 요청액인 362억 달러보다 약 15억 달러 많은 금액이다.

새로운 세대의 공군력을 배치하기 위해, 공군은 NGAD 기술들을 뒷받침하는 "시스템 계열"에 거액을 투자하고 싶어하며, 이 노력을 위해 총 34억 달러에 가까운 자금을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는 NGAD 플랫폼에 약 28억 달러와, 협력 전투기 (CCA) 드론 윙맨 프로그램에 약 6억 8천만 달러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드론 자체에 약 5억 6천만 달러와 자율주행과 같은 다른 관련 CCA 작업에 약 1억 2천만 달러이다. 보잉사나 록히드 마틴사 중 한 곳으로 추정되는 NGAD에 대한 상은 금년 달력에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군 대변인에 따르면, CCA 자금은 대표적인 드론을 제작하고 시험 캠페인을 진행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한다. 브레이킹 디펜스가 처음 보도한 것처럼, 안두릴, 보잉, 제너럴 아토믹스 항공 시스템즈, 록히드 마틴, 노스롭 그루먼 등 5개 회사가 CCA 프로그램의 초기 단계에 공군에 의해 선정되었고, 관계자들은 최근 2-3개의 공급업체를 곧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FY25 자금은 추가적으로 별도의 드론 트랜치에 대한 두 번째 평행한 CCA 개발 프로그램을 위한 초기 작업을 시작할 것이다.

켄달과 같은 고위 관리들이 ARRW보다 "더 헌신적"이라고 제안한 극초음속 공격 순항 미사일(HACM)과 같은 다른 주요 계획에 대한 연구는 계속될 것이다. 이 서비스는 장거리 미사일로 알려진 새로운 핵무장 순항 미사일에 6억 2,300만 달러뿐만 아니라 HACM에 약 5억 1,700만 달러를 요구할 것이다.

또한 E-4B 나이트워치 "둠스데이 비행기"의 대체품을 내놓으려는 노력으로, 24 회계연도에 9억 달러였던 자금이 17억 달러로 급증하게 될 것이다. 보잉사가 이 프로그램에 대한 경쟁에서 탈락한 후, 모든 시선은 시에라 네바다 사에 남아있는 유일한 대중적으로 알려진 경쟁업체로 주목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수상은 금년 달력에 예정되어 있다.

이와는 별도로, 미 공군은 미 국방부의 더 큰 통합 모든 도메인 지휘통제 (CJADC2) 계획에 대한 국방부의 기여인 "전투 네트워크" 개념을 계속 구축할 것이다. 공군은 고급 전투 관리 시스템 자금 라인 내에서 거의 7억 5천만 달러를 요청하고 있는데, 이 자금 라인은 건축 및 시스템 공학, 디지털 인프라,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공중 네트워킹의 네 가지 주요 계획을 제공할 것이라고 공군 대변인이 말했다. 이 네 가지 중 마지막은 KC-46A의 엣지 노드 프로토타입 시연과 F-15EX의 유사한 프로토타입 작업을 포함할 것이다.

O&M, MILPERS 및 MILCON 비용, Sentinel이 다가오고 있다

공군의 인력 관련 비용의 경우, 공군은 운영 및 유지보수 (O&M)에 약 756억 달러, 군 장병 (MILPERS)에 약 417억 달러, 군 건설 프로젝트 (MILCON)에 약 41억 달러를 요청할 계획이다. 그리너에 따르면, 자금 지원 증가는 공군 장병들의 약 4.5% 임금 인상, 주거 수당의 약 4.2% 인상, 생계 급여의 약 3.4% 인상을 용이하게 할 것이다. 약 2%의 민간인 임금 인상도 자금이 지원될 것이다.

공군의 신속한 전투근무(ACE) 계획에 약 5억 3,800만 달러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특히 인도-태평양 지역의 시설물에 대한 공격에 대한 보다 나은 대응력을 갖추기 위한 작전들을 보다 탄력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노력이지만, 이 금액은 24 회계연도에 공군이 ACE에 요청한 금액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 또 다른 7억 달러는 센티넬 ICBM을 위한 군사 건설 자금이기도 한데, 사일로를 정비하고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있어 예기치 못한 문제들로 인해 이 프로그램에 중대한 비용 침해를 초래했다.

현재 국방장관이 의회로부터 위임받은 검토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당국자들은 센티넬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지불하겠다고 이미 다짐했다. 존스는 기자들에게 그러한 효과는 26 회계연도에 체감될 것 같다고 말하면서 다른 긴급한 현대화 목표들 속에서 어려운 결정들을 내리게 했다.

켄달은 "26년이 되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한다"며 "우리는 지금 이를 정말로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