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로스텍 대표, 고비용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에 T-14 아르마타 배치하지 않고 있다고
출처 | https://defence-blog.com/russia-abandons...high-c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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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방산 대기업 로스텍의 세르게이 체메조프 대표는 러시아의 최첨단 탱크인 T-14 '아르마타'가 크렘린궁이 '특별 군사작전'이라고 규정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되지 않고 있다고 확인했다
체메조프는 이런 결정이 탱크의 과도한 비용 때문이라며, 대신 군이 더 경제적인 T-90 탱크를 선택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아르마타의 즉각적인 배치를 억제하기 위한 엄청난 비용을 강조하면서, 더 새롭고 비용 효율적인 탱크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자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체메조프는 "기능 면에서 기존 전차를 능가하는 것은 확실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육군이 지금 사용할 가능성은 낮다"며 "그들이 같은 T-90을 구입하는 것이 더 쉽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메조프는 T-14 "아르마타"가 러시아 육군의 무기고의 일부임을 확인했다.
T-14 "아르마타"는 공개 이후 많은 추측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 이전에는 러시아의 선전물이 2023년에 전투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증거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는 탱크의 실제 전투 배치에 의문을 제기한다.
T-14 전차는 아르마타 표준 플랫폼의 일부로 개발되어 러시아의 군사 기술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목표로 했다. T-14의 대규모 함대를 확보하려는 초기 계획에도 불구하고 지연과 비용 문제로 인해 T-14의 광범위한 채택이 약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