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미 공군의 원거리 불안 해소를 위한 4가지 솔루션

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상대로 취한 어떠한 행동도 제트기와 폭격기 그리고 급유기들에게 도전이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에 모두가 동의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래에, 허드슨 연구소의 티머시 월튼과 미첼 연구소의 마크 건징거가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네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전기차 운전자들의 항속거리 불안은 줄어들고 있지만 미 공군의 불안은 점점 커지고 있다. 공군 지도부는 이달 초 공군 및 우주군협회의 전쟁 심포지엄에서 장거리 치명적인 질량을 저렴하게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 역량의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제 공군의 전투기 전력 감소는 인도-태평양의 광대한 영역에서 대규모 작전을 수행할 능력이 부족하고, 중국의 장거리 공대공 킬 체인에 의해 점점 더 압도당하고 있다. 그리고 동일한 킬 체인으로 인해 공군 공중급유기들은 전투에서 더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작전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그들이 지원하는 전투기는 대만해협 주변의 교전 지역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그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공군 전투기들의 도달거리와 임무 지구력을 연장하는 것은 이러한 부족을 해결하고, 중국의 침략을 저지하고, 필요하다면 이를 물리치기 위해 필요한 저렴한 질량을 만드는 열쇠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공군이 비용 효율이 높은 승무원과 승무원이 없는 전투 시스템과 무기를 확보하고, 예산이 압축된 시기에 이를 수행해야 할 것이다.

수적으로 열세인 상태에서 장거리 전투에서 이기고 싸우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은 공군에게 새로운 일이 아니다. 미국의 공군원들은 2차 세계대전 동안과 냉전의 대부분 동안 유럽 극장에서 이 도전에 직면했다. 오늘날, 공군은 주변에 설정된 갈등 동안 우수한 전투 질량과 발전된 능력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인도-태평양 경쟁자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단점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PLA와의 감지/대응 감지 경쟁에서 승리하고 결정적인 이점을 얻기 위한 명령과 통제 (C2) 도구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공군의 센서와 C2 능력의 품질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는 전투 질량의 부족을 보상할 수 없다.

좋은 소식은 공군이 비록 은탄 해법을 찾기 어렵더라도 여러 가지 잠재적인 옵션들을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공군은 400대 이상의 F-35A를 구입했으며, 수백 대를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므로, 이들의 사거리를 늘리는 것은 수십 년 동안 서비스의 전투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공군은 F-35 엔진의 전력과 냉각을 크게 향상시키고 사거리를 약간 개선하는 엔진 코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공군은 또한 전투기의 범위를 더욱 확장할 수 있는 차세대 공중 지배(NGAD) 전투기와 무인 협업 전투기(CCA)를 개발 중이다. 장거리 저피탐 NGAD는 경쟁이 치열한 위협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NGAD 전투기 한 대의 가격이 수억 달러에 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연간 조달이 어렵고 2030년대 초반까지는 대규모로 실전 배치되지 않을 것입니다. 반면에 NGAD 및 F-35A와 함께 분쟁 지역에 투입할 수 있는 항속거리를 가진 CCA는 불과 몇 년 안에 실전 배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CCA는 F-35의 1/4에서 1/3에 불과한 비용으로 수백 대에서 수천 대까지 필요한 규모로 배치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장거리 무기를 획득하는 것은 합리적인 가격의 대량살상무기를 사거리에 배치할 수 있는 전투기 전력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또 다른 옵션이다. SM-6의 공중 발사 변형인 AIM-260이나 심지어 장거리 미사일과 같은 무기는 전투기가 더 오래 도달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많은 장거리 고비용 무기를 획득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고 보완적인 능력이 없으면 확장된 킬 체인에 의존하는 전투기들이 파괴되기 쉽다. 스펙트럼의 다른 끝에서, 공대지 미사일을 운반하고 공중 발사하거나 지상 발사가 가능한 롱샷과 같은 CCA는, 만약 그것들이 충분히 저렴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는 데 생존할 수 있다면, 장거리에서 합리적인 대량살상무기를 생산할 수 있는 공군의 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미군 전투기에 연료를 보급하기 위해 경쟁이 치열한 지역에 침투할 수 있는 스텔스 유조선을 개발하는 것도 사정거리에 적당한 질량을 제공할 수 있는 공군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공중급유는 다리가 짧은 전투기가 원하는 작전 지역에 도달하여 주둔 시간을 늘릴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오늘날의 공중급유기는 PLA의 첨단 통합 방공망에서 수백 마일 떨어진 곳에서 작전을 수행해야 할 수도 있는 비 스텔스 항공기로 구성되어 있다. 스텔스 유조선은 그 기술을 수행할 수도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수 많은 수의 정보를 제공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스텔스 유조선의 가격은 전투 효과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추가적인 NGAD와 CCA를 얻기 위해 동일한 자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의문도 제기할 것이다.

이 네 가지 종류의 선택지를 혼합하면, 저렴한 가격의 대량살상무기를 제공할 수 있는 미래형 전투기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적절한 조합을 결정하기 위해서, 공군은 다양한 전투력과 획득 공동체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이러한 선택지들의 유망한 조합을 평가해야 한다. 공군의 분석 전문 지식을 사무국 내에서 통합하는 것은 이 공동체들 간의 스토브파이프를 분해하고, 전투기들이 가장 유망한 해결책을 결정하는 데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건설적인 첫 단계이다. 올바르게 수행하면, 공군은 이론적인 2030년대 이후의 미래가 아니라, 이번 10년 동안 PLA와 다른 적들에게 딜레마를 제시할 저렴한 전력 패키지의 제공 순서를 정할 수 있다.

Timothy A. Walton은 Hudson Institute for Defense Concept and Technology의 선임 연구원입니다. Mark A. Gunzinger는 은퇴한 미 공군 대령이자 전 국방부 부차관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