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파키스탄에서 JF-17 전투기 구매 검토
출처 | https://defence-blog.com/azerbaijan-look...-6bn-de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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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은 파키스탄과 16억 달러 규모의 기록적인 계약을 맺고 레이더 시스템과 최첨단 무기를 장착한 4세대 JF-17 썬더 블록-III 전투기를 미공개 수량으로 구매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이슬라마바드 소식통을 인용한 '에어 오퍼레이션 신디케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 새로운 항공기들은 아제르바이잔의 기존 러시아제 미그-29 전투기 함대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JF-17의 우수성은 이 지역의 기존 항공기인 MiG-29와 SU-25를 능가하는 능력에 있다. 또한 파키스탄 전투기들은 S-300 방공 시스템에 대항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거래는 파키스탄의 군수산업단지에 대한 최대 수출 계약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계약에는 항공기와 함께 탄약 공급과 조종사 훈련도 포함되어 있다.
JF-17C 블록 III는 이 전투기의 최신 버전을 나타낸다. 다양한 종류의 미사일 8기를 탑재할 수 있는 현대식 레이더와 전자전 시스템을 자랑한다.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한 데이터는 그러한 항공기의 가격이 2,500만 달러가 될 것임을 나타낸다. 이 거래가 15억 달러를 초과함에 따라 아제르바이잔은 약 60대의 JF-17C 블록 III 제트기를 인수하면서 전체 군용기 함대를 정비할 예정이다.
앞서 아제르바이잔 언론들은 바쿠와 이슬라마바드가 JF-17 항공기 판매를 위한 합의를 보도한 바 있지만 현재 계약에는 서명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