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소프트웨어 결함 수정하고 2025년부터 신형 재블린 발사대 배치 계획

미 육군의 신형 창 발사기의 소프트웨어 문제가 수정됐지만, 신형 숄더 발사 미사일의 개발은 보류된 상태라고 브레이킹 디펜스는 전했다.

Lockheed Martin과 Raytheon의 Javen Joint Venture는 LW CLU (Light Weight Command Launch Unit)와 (FGM-148G로 명명될) 새로운 G-모델 미사일을 포함하는 현대화 노력을 위해 시도되고 있다. 이달 초에 발표된 올해의 국방부 시험 보고서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듯이, 둘 다 문제에 직면해 있다.

미 국방부의 국방부 운영시험평가국장(DOT&E)은 2023회계연도 무기시험을 다루는 연례보고서에서 "초기 결과는 [제한된 사용자 시험] LUT에서 [발사자]가 신뢰성 요구사항을 충족시켰지만, [추적 운영시험 및 평가] FOT&E에서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썼다.

재블린 조인트 벤처의 대변인은 발사기 문제가 "수명 종료 상태의 배터리와 관련된 발견"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3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 문제가 즉시 해결됐고 이후 테스트를 통해 해결됐다"며 "시스템은 최적의 성능을 발휘해 확장된 사거리에 대한 향상된 기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미 육군 미사일우주계획국(PEO) 대변인은 소프트웨어 수정을 확인하고 계획대로 작동하도록 올해 발사대 시험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서비스 지도자들은 4~6월 기간에 완전한 비율의 생산 결정을 내리고 25 회계연도 중반에 첫 발사대를 배치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작업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연례 테스트 보고서는 LW CLU의 배터리 성능이 현재 발사대인 블록 1 CLU와 유사하게 "추운 온도에서 상당히 저하되었다"고 언급하며 장기적인 교체 전략을 세울 것을 권고했다.

육군 대변인은 이 같은 계획은 대체 배터리에 대한 분석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반복되는 미사일 문제

한편 DOT&E 보고서는 육군이 새로운 일회용 발사관 어셈블리, 전자 배터리 유닛, 유도 전자 유닛 및 미사일 탐색기로 설계된 새로운 G-모델 재블린 미사일의 문제점을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2 회계연도에 G-모델 미사일 개발은 테스트 실패를 경험하고 테스트를 중단했으며 이후 기준선이 재설정되었을 때 장애물에 부딪혔다. 이 서비스는 브레이킹 디펜스에 무엇이 테스트 이상을 야기했는지를 알아내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한 지 1년이 지났으며, 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국방부 대변인은 18일 이메일을 통해 "G-모델 미사일 비행시험 이상 징후는 근본 원인과 시정 조치 개발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근본 원인과 시정 조치가 확인되면 프로그램 일정이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블린 조인트 벤처는 조사가 왜 그렇게 오래 걸리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시험 발견을 해결하고 과정 수정 계획을 세우기 위해 육군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합작사 대변인은 "자벨링 G-모델 테스트 지연은 현재 자벨린 생산 노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며 "육군과 협력해 현재 연간 2,400개의 자벨린에서 2026년 말까지 연간 3,960개의 자벨린으로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