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Systems, 미국 동맹국에 첨단 미사일경보체계 납품 예정

BAE Systems는 AN/AAR-57 공통미사일경보체계(CMWS)와 관련하여 1억 1,400만 달러의 대외군사판매(FMS) 계약을 미 육군과 체결하였다. CMWS는 미국과 동맹국에 뛰어난 위협탐지 및 대응 능력을 제공하여 적대적인 전장 환경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항공기 및 승무원을 보호한다.

BAE Systems의 통합생존성솔루션 제품라인 부이사인 Jennifer Bartley는 “전장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으므로 전세계의 공수기갑부대는 최신 적외선 위협을 탐지하고 무력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CMWS는 스텔스 기능이 옵션이 아닐 때 항공기 생존과 임무 수행을 가능하게 하는 방어막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신규 FMS 계약을 통해 이제 또 다른 미국 동맹국들이 입증된 생존 능력을 갖춘 CMWS를 확보하게 된다. 동맹국들은 이 체계를 이용하여 AH-64 Apache, CH-47 Chinook 및 UH-60 Black Hawk 헬리콥터를 포함하는 기존 비행단 및 신규 획득 항공기를 보호할 것이다.

CMWS 체계는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플랫폼 유형에 설치된 미 육군 항공기용 표준 미사일경보 및 적발포탐지체계이다.

CMWS는 미사일경보, 적발포 표시 및 대응 통제 기능을 포함하는 실전 입증된 회전익 및 고정익 항공기용 생존 시스템이다. 또한, 전투비행시간이 수백만 시간에 달하며 진화하는 위협 환경에서 항공기를 보호하고 생명을 구하는 능력이 입증되었다. CMWS는 BAE Systems의 레이저 유도 적외선 대응 시스템뿐만 아니라 AN/ALE-47 Airborne Countermeasures Dispenser System 및 Smart D2TM 차세대 대응 시스템 등의 소모성 대응수단 사출기와 호환된다.

BAE Systems의 전자기 스펙트럼을 이용하여 지능형 위협을 탐지 및 활용하고 이에 대응하는 항공기 및 지상 플랫폼 생존 가능성에 대한 BAE Systems의 Intrepid ShieldTM 접근 방식의 일부이다.

CMWS는 뉴햄프셔주 내슈아, 텍사스주 오스틴,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있는 BAE Systems 시설에서 설계 및 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