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F-35 내부무장창에 들어갈 소형 대함미사일 원해

미 해군은 F-35 스텔스 전투기의 특정 변형의 내부에 4발을 탑재할 수 있는 비교적 저렴하고 소형의 공중 발사식 대함 무기를 얻는데 관심이 있다. 미 공군은 또한 유사한 사거리의 공중 발사 무기에 대한 자체 요구 사항을 제시했지만 이는 보다 일반적인 공대지 공격 임무를 위한 것이다.

해군 항공 시스템 사령부는 2월 2일, 현재 다중 임무 부담 능력 효과기 무기 체계(MACE)라고 부르는 것에 대한 계약 통지문을 발표했다. 이는 공군 라이프 사이클 관리 센터(AFLCMC/EBDK)의 직접 공격 계약 부서가 1월 30일, 확장 사거리 공격 무기 체계(ERAM)라고 부르는 것에 대한 별도의 통지문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미 해군은 유인 플랫폼을 중대한 생존 가능성 위험에 노출시키지 않고 임무 효율성을 위태롭게 하지 않으면서 원하는 치사율을 제공하기 위해 적절한 스텐드 오프 범위를 가진 공중 발사 무기의 신속한 개발, 시제품 제작 및 야전을 요구한다"고 MACE 통지문은 설명한다. 그래서 "해군 항공 시스템 사령부는...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시제품 부대의 신속한 개발, 성숙, 통합, 시제품 제작, 테스트, 자격 및 초기 야전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능력, 경험 및 시설을 갖춘 책임감 있는 출처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장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해발 30,000피트 고도에서 마하 0.8의 속도로 비행하는 항공기에서 발사할 경우 AGM-158C-1.1 장거리 대함 미사일(LRASM)과 동등한 사거리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 NAVAIR가 공개적으로 제시한 MACE의 요건이다. AGM-158C-1.1의 최대 사거리는 분류되어 있지만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AGM-158A 합동 공대지 미사일(JASSM) 육상 공격 순항 미사일과 동일하지는 않지만 유사하다고 한다. LRASM은 JASSM에서 파생되었으며 여기에서 전자에 대해 더 자세히 읽을 수 있다.

해군은 또한 MACE가 "이동하는 지상 전투원과 지상 목표물을 탐지하고 목표로 하는 유도 시스템을 통합"하고 75파운드의 탄두를 보유하기를 원한다.

MACE 무기는 F/A-18E/F 슈퍼 호넷(Super Hornet)을 요격 발사대로 사용해야 한다. 다만 미 항공우주국(NAVAIR)은 F-35A나 F-35C 합동타격기의 내부 베이(bay)에 4개가 들어갈 수 있도록 처음부터 크기를 조정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F-35B는 단거리 이착륙과 수직착륙이 가능한 베이(bay)가 A, C 버전보다 작아 내부 탑재에 고유한 제한이 있다.

LRASM과 JASSM은 둘 다 적어도 일부 F-35 변형에 통합되도록 설정되어 있지만, 너무 커서 어떤 버전의 합동 타격 전투기로도 내부적으로 휴대할 수 없다. 외부에서 휴대하는 상점은 F-35의 낮은 관찰 가능한 (밀한) 품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국-노르웨이 합동 타격 미사일 (JSM)과 유럽 미사일 업체 MBDA의 SPEAR 3과 같은 다른 버전의 F-35 무기고에 다른 공중 발사 순항 미사일을 추가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존의 노력은 아직도 너무 커서 (JSM과 같은) MACE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거나 (SPEAR 3과 같은) 너무 작아서(다른 주요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없다.

또한, NAVAIR는 "F-35A/C 내부 수송을 위한 설계는 파트너십과 비용 분담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꾸준히 증가하는 국제적인 F-35 운영자 기반을 인정한다. F-35A/C 내부 수송을 위한 사이즈 요건도 "F/A-18E/F의 매장 수송을 즉시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F-35A/C 전투기는 외부로 추가적인 MACE를 운반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설명된 것과 같은 MACE 미사일은 소형 대함 순항미사일처럼 들린다. 해군이 AGM-158C-3라고 불리는, 실물 크기의 LRASM의 확장된 버전을 인수하려고 할 때, NAVAIR가 이 미사일에 대해 통보했다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이다. 또한 이 서비스는 C-3 변형에 육상 공격 능력을 추가하려는 원래의 계획을 최근에 발표했다.

해군의 목표는 각 MACE의 비용이 30만 달러 미만이고, 제조사는 연간 최소 500기의 미사일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비교하자면, 해군 예산 문서에 따르면, AGM-158C-1 LRASM과 그 하위 모델들의 비용은 각각 약 300만 달러이고, 연간 최대 생산율은 120기의 미사일이라고 한다.

NAVAIR에 따르면, "MACE는 국방부(DoD) 과학기술 기업 및 업계 파트너들의 투자를 활용하여 높은 양의 생산 사고방식으로 설계된 검증된 탑재체와 높은 성숙도의 추진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더 낮은 비용으로 증가된 사거리를 달성할 것입니다. 이 고시는 또한 미래의 업그레이드 및 새로운 변형의 개발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개방형 아키텍처 설계를 요구한다.

공군의 ERAM 개념은, 적어도 지금까지 설명한 바와 같이, 다른 목표 세트에 맞추어져 있다면, 매우 유사하다. AFLCMC/EBDK의 계약 고시에는, 사거리가 최소 250마일이고 최고 속도가 마하 0.6 이상인 500파운드급의 군수품이 요구된다. 군수품의 탄두 크기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적어도 어느 정도의 침투 능력과 불특정의 가변 퍼즈 설정을 갖춘 폭발/파편형이어야 한다.

ERAM의 내부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GPS가 저하된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무기는 "비전자기 간섭(EMI) 환경과 높은 전자기 간섭 환경(GPS 저하 포함) 모두에서" "단말 정확도(CEP) 50 w/in 10m"(무기가 지정된 충격 지점으로부터 10미터 또는 약 33피트 이내에 50% 이상 명중한다는 의미)의 "단말 정확도"를 가져야 한다.

공군은 지금까지 ERAM의 공공비용 목표치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목표는 ERAM이 계약을 맺은 후 2년 이내에 최소한 1,000발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해군이 MACE에 명시한 것과 마찬가지로, 연간 평균 500밀리언 이상의 생산율에 해당할 것이다.

해군의 MACE 계약 통지서가 분명히 밝히고 있기 때문에, 더 작지만 여전히 능력이 있는 미사일 방어용 무기는 상당한 작전상 이점을 가질 수 있다. F-35가 내부적으로 더 많은 무기를 운반하는 것을 돕는 것은 그들에게 가장 은밀한 모드로 운용되는 동안 더 많은 화력을 제공한다. F/A-18E/F와 같은 기밀이 아닌 전술 제트기도 이러한 무기를 운반할 수 있고 크기와 무게를 고려할 때 상당한 수로 운반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종류별로 개별 항공기에 더 많은 타격력을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군함을 상대로 할 경우, MACE와 같은 것은 개별 단위로 생존성이 떨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대한 피해를 입힐 능력도 떨어질 수 있다. 동시에, 더 많은 미사일의 양은 함선 방어를 압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인데, 이것은 최근 워 존이 해군의 미래 콘스텔레이션급 호위함의 맥락을 자세히 탐구함에 따라 현대 해군이 직면한 중대한 관심사이다. 더 작은 군함에 사용될 경우, 하나의 더 작은 미사일이 여전히 매우 강력할 수 있고, 더 큰 군함에 타격을 입힐 경우, 많은 군함들이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한 번의 타격으로도 임무 수행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고, 중요한 무기와 센서가 작동하지 않으며, 함선이 단기적으로 후속 공격에 취약하고, 장기적으로 장기간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MACE와 ERAM은 모두 공군 폭격기와 같은 더 큰 항공기에도 대량으로 사용될 수 있다. 소형 순항미사일은 화물기가 공군의 Rapid Dragon 시스템을 사용하여 무기 트럭으로 변환되는 것과 같이 더 새로운 플랫폼에서 대량으로 발사하는 데 특히 적합할 수 있다. JASSM이 지금까지 Rapid Dragon과 가장 관련이 있는 탑재체였지만, 그 프로그램 바로 이전에 팔레트화된 군수 실험은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확장 사거리를 가진 화물 발사 소모성 항공기(CLAVER)라고 불리는 군수품을 포함했다.

하지만, MACE와 ERAM 모두에게 더 큰 저류는 지속 가능한 비용을 들여 스탠드오프 타격 능력과 관련 무기 비축량을 대폭적이고 신속하게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이 요구를 뒷받침하는 주요 동인은 태평양에서 중국을 상대로 잠재적인 고급 충돌을 계획하는 것이다. 그러한 전투의 시작 단계에서, 미군은 짧은 시간에 광대한 지역에 있는 수천 개의 목표물을 기소하도록 요청받을 것이다. 그러한 동일한 병력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타격 작전을 수행하면서 소모, 경쟁이 치열한 물류 및 기타 요인들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MACE와 ERAM은 다양한 종류의 미니 크루즈 미사일과 다른 저비용의 발사대 정밀 유도 무기를 찾는 미군 프로그램의 첫 번째 사례가 아니다. 미 공군은 2017년과 2020년 사이에 그레이 울프(Gray Wolf)라고 불리는 프로젝트의 일부로 실제 비행 테스트를 포함하여 이 범주의 무기에 대한 중요한 연구 개발을 수행했다. 그 노력은 또한 네트워크 군수품을 함께 탐구했는데, 이것은 골든 호드(Golden Horde)라고 불리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

2021년 미국 특수작전사령부(SOCOM)는 사거리가 최소 200마일 이상인 공중 발사 미니 크루즈 미사일에 대한 자체 요구 사항을 설명했다.

민간 기업들은 이 증가하는 수요가 내부적으로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봐오고 있다. 보잉의 동력식 합동직격미사일(PJDAM)은 이미 언급된 많은 MACE 및 ERAM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키는 단 하나의 대표적인 예이다. 그것은 최소 300해리의 범위와 탄두로서 어떤 표준 500파운드 급의 "덤" 폭탄도 사용할 수 있는 모듈식 설계를 가지고 있다. 보잉은 그것이 "시커, 데이터 링크, 그리고 다른 임무용 항공전자장치들"과 같은 "선택적인 향상들"을 지원할 충분한 예비 전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새로운 군수품의 개발 이외에도, 첨단 무기 체계의 생산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낮게 유지하는 것을 돕기 위해 새롭고 개선된 설계와 제조 개념에 상당한 투자가 있어왔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것은 특히 Lockheed Martin의 Skunk Work의 Speed Racer 공중 발사 드론 프로그램의 중심적인 초점이다. 신속한 설계와 제조는 The War Zone이 처음 보고한 General Atomics의 최근 공개된 Advanced Air-Launch Effects (A2LE) 드론 프로젝트의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이것들은 모두 개발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낮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적어도 기존 작업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 MACE 계약 통지서가 언급할 수 있는 바로 그러한 종류의 것들이다. ERAM은 이러한 동일한 연구 및 개발 노력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해군의 MACE와 공군의 ERAM 노력이 실제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미지수이다. 두 경우 모두 원하는 역량을 적절히 작고 저렴한 패키지로 짜서 비교적 빠르게 대량 생산이 가능한 패키지로 만드는 것은 기술적, 공급망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동시에 F-35와 같은 스텔스 전투기들이 내부적으로 운반할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종류들을 포함한 저가의 미니 크루즈 대함 및 육상 공격 미사일에 대한 수요는 분명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어쨌든 미래의 고급 분쟁, 특히 태평양에서 중국을 상대로 한 분쟁에 대비하려는 미군의 노력은 MACE나 ERAM과 같은 무기의 개발과 획득에 새로운 자극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