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마더 1A3 IFV에 Sania 대 FPV 드론 시스템 장착

2023년 1월 10일 소셜 네트워크에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제10군단은 최근 독일제 마더 1A3 보병전투차량(IFV)에 1인칭 시점(FPV) 드론에 대항하기 위해 설계된 '사니아' 시스템을 장착했다. 이 배치는 특히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분쟁에서 전쟁에서 FPV 드론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FPV (1인칭 시점) 드론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계속되는 갈등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이 드론은 매우 맞춤화 가능하여 엔진, 프레임, 배터리 및 전투 탑재물의 선택을 포함하여 특정 필요에 맞춘 항공기 조립을 가능하게 한다. FPV 드론의 장점은 고속, 기동성 및 저격수와 같은 정확성이며 일부는 심지어 탱크와 같은 목표물에 대한 가미카제 공격을 수행할 수 있다. 비록 적의 교란 공격에 의해 여전히 방해를 받을 수 있지만, 그것들은 수동으로 조작되고 GPS 위성 항법 장치와 연결되지 않아 전자전 조치에 덜 취약하게 만든다.

FPV 드론의 주요 이점 중 하나는 비용 효율성이다. 가격은 500-600달러에서 1,000달러 사이이며 경주용 쿼드콥터를 기반으로 한 생산은 대당 약 200달러부터 시작한다. 이러한 드론은 저렴한 비용에도 불구하고 수백, 수천 배 더 비싼 군사 장비를 파괴할 수 있다. 그러나 경량 구조물의 필요성, 제한된 배터리 수명, 일반적으로 약 1kg의 제한된 파괴 탑재 용량과 같은 한계가 있다. 이는 무능력한 중장갑 차량을 어렵게 만든다.

이제 Marder 1A3 IFV와 통합된 "Sania" 시스템은 탐지 및 억제라는 드론 방어에 대한 이중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시스템의 탐지기는 반경 1.5km 내에 개별 유닛이든 떼이든 FPV 드론의 존재를 검색한다. 감지되면 억제 장치 구성 요소가 활성화되어 최대 1km 떨어진 곳에서 드론 신호를 방해할 수 있다.

이 설정을 특히 효과적으로 만드는 것은 Marder 1A3 IFV의 기동성 및 견고성과 결합된 "Sania"의 지속적인 작전 능력이다. 재머는 드론 위협이 식별된 경우에만 켜져 에너지를 보존하고 전투 상황에서 중요한 차량의 전자 서명을 줄인다.

또한 Marder 1A3 IFV에 "Sania"를 통합하면 이 안티 드론 솔루션의 이동성이 향상된다. 장갑 보호 및 전장 다용성으로 유명한 Marder 1A3는 이제 동행하는 유닛에 지속적으로 보호용 안티 드론 우산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지형을 가로질러 이동할 수 있다. 이러한 기동성은 유동적인 전투 환경에서 정찰 및 표적화에 자주 사용되는 FPV 드론에 대응하는 데 필수적이다.

"Sania"의 첨단 전자전 능력과 Marder 1A3의 입증된 전투 성능의 결합은 현대전에서 점점 커지는 FPV 드론의 위협에 대응하는 우크라이나군의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통합 접근 방식은 우크라이나 군대의 방어 태세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진화하는 21세기 전투 환경에서 사용되는 혁신적인 전략을 강조한다.

독일 국방부가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미 독일로부터 총 90대의 Marder 1A3 궤도형 장갑보병전투차량을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