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영역을 넘나드는' 드론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계 도움 요청

미 해군은 이달 말 업계에 무인정찰기의 영역간 공격에 대응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제안"을 요청할 계획인데, 이 요청은 소수의 군함과 일부 민간 선박들이 중동에서 유사한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 [해결책 요청]의 목적은 협력 공격에 사용될 수 있는 다수의 교차 도메인 무인 시스템 (UXS)에 대응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제안을 요청하기 위한 것입니다"라고 전체 요청이 1월 31일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다수의 UXS를 효과적으로 감지, 식별, 추적 및 완화하기 위해 해저, 해양 표면, 지상 및 항공 영역의 정보를 통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고 있습니다."

인디애나주 크레인에 본부를 둔 이 서비스의 전쟁 센터가 게시한 통지문에는 해결책 요청이 '원정 임무 컨소시엄'을 통해 촉진될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 EMC-Crane은 이 서비스가 유사한 주제에 초점을 맞춘 산업계와 학계의 대규모 집단을 신속하게 참여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설립한 수많은 컨소시엄 중 하나이다.

무인기 공격은 비록 지금까지는 하늘에서 왔지만, 현재 중동, 특히 홍해에 주둔하고 있는 미국 해군 군함들에게 지속적인 위협이었다. 최근 몇 주간의 해군 승조원들의 활약은 최고의 서비스 브라스의 주목을 받기까지 했다. 미 5함대 사령관인 브래드 쿠퍼 부사령관은 예멘에서 후티 반군이 발사한 위협에 맞서 싸운 공로로 이번 주에 구축함을 직접 방문하여 승조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 공격은 백악관은 물론 12개국 정부가 오늘 발표한 후티 공격을 중단하지 않으면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공동 성명에 박차를 가했다

새미안보센터의 새뮤얼 벤데트 부소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벌이는 동안 여러 종류의 무인 시스템을 추적하고 격퇴하는 어려움이 더 뚜렷하게 드러났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보여준 것과 후티족이 모방할 수 있는 것은 해상 및 공중 드론으로 선박 기반 및 해안 기반 방어를 강조하는 능력입니다"라고 무인 시스템과 러시아군을 연구하는 벤데트가 브레이킹 디펜스에 말했다. "우크라이나인들은 러시아 제란/샤히드 드론을 식별하고 추적함에 있어 다수의 지상 기반 정지 및 이동식 센서의 데이터를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는 모든 공격에서 그러한 모든 무인 시스템을 타격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을 타격할 수는 있습니다."

벤데트는 러시아가 "결국 모든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파괴한다고 주장하지만" 모든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한 "혼란스러운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크라이나 분쟁은 여러 센서의 데이터를 묶는 것이 가능하지만 위협이 공식적으로 지정되면 운동 시스템과 유닛에 경고하기 위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두 전역 중 어느 전역에서도 상호 조정된 교차 영역 드론 공격을 목격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미 해군이 방어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