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2024년에 함정용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대 시험 예정

록히드마틴에 따르면 함정 기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기를 사용한 비행 시험은 2024년에 시작될 예정이다.

미 해군은 2025년 구축함 Zumwalt에 극초음속 무기를 실전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함선은 현재 해군의 재래식 프롬프트 타격(CPS) 극초음속 미사일 시스템을 설치하기 위한 현대화 기간을 거치고 있다. 미국 조선업체 HII는 미시시피 주 파스카굴라에서 구축함에 무기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해군 수상부대 대변인 알로 에이브러햄슨 대령은 지난 8월 성명을 통해 네이비 타임즈에 "업그레이드를 통해 Zumwalt는 미 해군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되고 치명적인 선박 중 하나로 남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발사대, 무기 통제 시스템 및 기타 미사일 부품을 개발하고 있는 록히드 마틴은 지난 2월 비행 시험이 2024년에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