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국과 충성스런 윙맨 UAV용 인공지능 개발하기로

일본과 미국이 GCAP 6세대 전투기와 함께 '충실한 윙맨' 역할에 활용될 신형 무인항공기용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

일본 방위성과 미국 국방부는 22일 공동연구를 위한 '프로젝트 정리'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 방위장비청(ATLA)이 밝혔다.

미 공군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협업 자율성(Collaborative Autonomy)을 통한 압도적 대응'으로 알려져 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첨단 무인항공기에 '최첨단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ML)'을 융합하는 것이라고 미 공군이 밝혔다.

ATLA에 따르면, 이 공동 연구 동안 개발된 AI는 "무인 항공기의 행동을 결정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미국 공군은 이 AI가 "일본의 차세대 전투기와 함께 운영되는 무인 항공기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