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잠수함에서 UUV 발진과 회수하는 두 번째 시험 실시

지난주 버지니아급 공격잠수함인 USS 델라웨어(SSN-791) 소속 승무원들이 레무스 중형 무인잠수정(UUV)의 발사와 회수를 진행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옐로우 모레이"라는 이름의 작전 중에, HHI의 레무스 UUV가 델라웨어의 어뢰발사관에서 발사되어 같은 방식으로 회수되었다고 한다.

"옐로 모레이 시스템은 미 잠수함 부대에 추가적인 임무 능력을 제공하여 미 해군 잠수함들이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통합 전투원 지휘권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을 강화할 것입니다."라고 발표했다.

잠수함의 UUV 발사와 회수를 포함한 이번 시험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주 태평양 잠수함부대(Submarine Force Pacific)도 비슷한 실험을 했다. 이번 실험은 L3 해리스사가 제작한 UUV이다.

두 번의 성공적인 시험은 미국 해군이 내년까지 어뢰관 발사 및 회수된 중형 UUV를 배치하려는 노력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그러한 시스템 중 하나는 미국 해군의 레이저백(Razerback)이다. UUV의 초기 버전은 레무스(REMUS) 600을 기반으로 했으며 드라이데크 쉘터에서만 발진될 수 있어 다이버가 발진시키고 회수해야 한다. 해군은 현재 레이도스(Leidos)와 L3해리스(L3Harris) 테크놀로지스(L3Harris Technologies)로 구성된 산업 팀이 이전의 레이저백(Razerback)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이 회사들은 어뢰 튜브를 사용하여 회수하고 발사하기 더 쉬운 새로운 버전의 레이저백(Razerback)을 가져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디펜스 뉴스의 메간 엑스타인은 최근 새로운 레이저백 변종이 계획대로 올해 중요한 디자인 리뷰(CDR)를 클리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Razerback 변형의 개발과 함께, HII는 충격 및 화재 진압 캡슐(SAFECAP)이라고 불리는 UUV를 위한 새로운 캡슐을 연구하고 있다. UUV의 발사와 복구를 돕는 것 외에도, 잠수함 승무원들에게 새로운 안전 계층을 제공할 새로운 캡슐이 있다.

UUV가 활용할 리튬이온 배터리 작업의 위험성 때문에 고에너지 사상자 발생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 따라서 SAFECAP는 배터리 사상자 감지 시스템을 사용하여 UUV의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벤트 발생 시 고에너지 이벤트를 억제하고 중지한다.

Naval News는 현재까지 스웨덴 왕립 해군의 잠수함 함대가 어뢰 모양의 UUV를 회수할 수 있는 (그리고 어뢰 튜브를 통해 그것들을 잠수함 안으로 다시 가져올 수 있는) 작전 시스템을 제공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서비스라고 알고 있다. 스웨덴 사람들은 Sab에 의해 설계된 SubROV라고 알려진 시스템을 2019년부터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