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우크라이나 SeaBaby 수상드론을 전략적 분석을 위해 복구후 사용중

2023년 11월 30일 Focus가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공격 현장에서 발견된 여러 기기의 잔해로 우크라이나 해상 드론 SeaBaby의 작동 모델을 조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특수부대 소식통에 따르면, 이 드론은 현재 러시아 군이 실험실 조건에서 연구 및 재프로그래밍 중이라고 한다. 우크라이나 씨베이비 무인 수상함을 복원하기 위한 러시아 연방의 노력으로 기능적인 프로토타입이 조립되었다.

이 복원된 드론은 러시아 연방 흑해 함대의 388 특수 목적 해양 정보 지점으로 이송되었다.

우크라이나 특수 서비스는 러시아가 향후 우크라이나 군사 목표물에 대한 공격에 사용할 의도로 드론을 철저히 검사하고 재프로그래밍하고 있다고 밝혔다.

SeaBaby

지난 8월,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의 수장인 바실 말육은 우크라이나 군이 7월 17일 크림반도 다리를 공격할 때 '씨베이비'라는 드론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수개월에 걸쳐 개발된 이 드론은 850kg의 탄두를 장착하고 있다.

이 무인수상정은 민간 기업의 참여없이 독자적으로 개발 된 SBU의 고유 한 발명품이다. 이 드론의 생산은 우크라이나의 지하 공장 중 하나에서 수행된다.

우크라이나 해군은 해상 공격용 드론을 갖춘 특수 목적 여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각 드론 공격이 우크라이나 군대의 다양한 구성원이 협력한 노력의 결과임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