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과 L3해리스, SSV 혁신을 위해 협력

크라켄 보도 자료

이는 크라켄의 K40 MANTA 플랫폼의 기술적 진화에 있어 중추적인 단계로, 향상된 자율 기능 개발과 궁극적으로 완전한 자율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K40은 은밀한 기동을 위해 잠수하기 전에 포일을 사용하여 신속한 수면 이동을 하는 무승무원 수상-잠수(USSV) 플랫폼이다. 이 고성능 선박은 잘 정립된 최첨단 제어 시스템을 필요로 하며, L3해리스는 K40 MANTA에 원활하게 통합하는 데 필요한 구성 요소와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통합 시스템을 통해 엔지니어링 테스트, 포일 개발, 파워트레인 보정 및 데모를 위해 승무원이 탑승하지 않은 플랫폼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이후 개발 단계에서 개선하기 전에 이를 시연할 수 있다.

"향후 개발의 토대가 될 K40 MANTA의 주요 시스템 구현을 위해 L3해리스와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맬 크리즈, 크라켄 테크놀로지 그룹 설립자 겸 CEO.

"L3해리스는 이 획기적인 플랫폼에서 크라켄과 협력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양사는 상호보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벤처를 통해 양사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협력은 영국의 유명한 해양 혁신 허브인 포츠머스와의 근접성을 바탕으로 양사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더 광범위한 협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 마크 엑서터, L3해리스 ASV 상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