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잠수함 지부, 프로젝트 오버매치 개발 주력

2년 전 해군의 수중전 커뮤니티가 재편되면서 전 영역 합동 작전을 지원할 통신 시스템 네트워크를 비롯한 최신 전쟁 도구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해군의 한 고위 지도자가 밝혔다.

조직 개편을 통해 공격 잠수함과 탄도 미사일 잠수함 커뮤니티는 각각 별도의 노력으로 처리하는 대신 기존 잠수함의 신규 건조와 유지 보수를 한 호흡으로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잠수함 함대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전투 시스템, 무기 등을 검토하기 위해 세 번째 프로그램 집행 사무소인 PEO 해저전 시스템(PEO Undersea Warfare Systems)을 신설했다.

해군의 연구, 개발 및 획득 담당 차관보 대행인 제이 스테파니에 따르면, 이러한 움직임은 해군의 프로젝트 오버매치의 해저 부분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프로젝트 오버매치는 군사 작전 중 함정, 항공기, 무인 시스템, 지상 기지국 간의 안전한 통신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제공하는 국방부의 합동 전 영역 지휘 및 통제 비전에 대한 해군의 기여다.

하지만 이 이니셔티브에 따라 개발된 기능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스테파니는 이달 초 태평양에 배치된 칼 빈슨 항모 강습단이 프로젝트 오버매치 기능을 갖춘 최초의 항모 강습단인데, 이 항모 강습단에는 이 수중 기능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10월 23일 디펜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하지만 다음 항모 타격대는 그럴 것이다"라고 말했다.

"작업 중입니다. 단일 PEO 내에서 모든 해저 지원 기능을 "통합"하지 않았다면 이만큼 진행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래서 최소한의 실행 가능한 제품에서 더 크고 완전한 프로젝트 오버매치로 나아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테파니는 새로운 PEO가 수상함 전투 시스템을 관리하는 통합전투시스템 PEO와 협력하여 수상함과 잠수함에 대한 "보다 현대적인 소프트웨어 제공, 자동화된 테스트, 궁극적으로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테파니는 새로운 사무실을 통해 Mk 48 및 Mk 54 어뢰 프로그램에 대한 "생산 마인드"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2년 전 조직 개편으로 잠수함 건조와 유지보수 계획을 동기화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전에는 공격 잠수함 및 탄도 미사일 잠수함 커뮤니티 모두에서 잠수함 유지 보수 및 현대화가 잠수함 건조와 다른 책임자 아래에서 관리되었니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후자의 파벌은 새로운 콜롬비아급 잠수함이 가동될 때까지 기존 오하이오급 잠수함을 유지하는 섬세한 전환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 이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스테파니는 말했다.

스테파니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공격 잠수함 커뮤니티가 최근 몇 년간 부품 부족과 수리조선소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잠수함 유지보수 노력을 개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스테파니는 리더들이 여전히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지만, 유지보수 업무에 새로운 사고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말했다.

해군은 공공 야드를 점검하고 현대화하기 위해 조선소 인프라 최적화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시설 자체가 개선되면 해군은 조선소에서 잠수함 작업을 일정, 계획 및 실행하는 프로세스를 점검하여 비용 및 일정 인센티브가 포함된 민간 조선소에서의 계약과 더 유사하게 만들 것이라고 스테파니는 말했다.